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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읽고 책을 그리는 아이는 다르다 - 독서와 미술을 통한 인성교육
김승희 지음 / 라온북 / 2023년 5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0511/pimg_7884981893854288.jpg)
부모의 입장에서 중요한 내 아이 및 자녀교육에 대한 가이드라인, 이 책은 그런 의미에 대해 더 나은 방향성과 방식에 대해 조언하며 다양한 가치와 분야를 연결하는 구조로의 소개를 통해 시대상에 맞는 교육 방식과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미술을 읽고 책을 그리는 아이는 다르다> 책의 제목부터 시대상에 맞는 그런 새로운 방법과 미래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는 느낌을 준다. 책에서는 독서와 미술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를 통해 창의적 사고나 발전적 요인을 어떻게 발견하며 이를 습관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전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교육제도나 방식에 있어서도 한계가 명확한 현실에서 부모들은 더 많은 비용적 부담이나 현실적인 고민과 걱정을 마주하기 마련이다. 이에 책에서는 새로운 형태로의 접근과 결국에는 성장과 결과를 남기는 교육법에 대해 조언하며 책을 통해 배우며 활용해 볼 것을 권하고 있다. 시대가 변할수록 인성교육이 최고의 가치라는 평가가 모든 것을 지배하는 요즘 시대정신에서도 이 책의 방향성과 전략은 현실적인 대안일 것이며 해당 분야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학습하며 내 아이나 자녀가 성장해 나갈 수 있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미술을 읽고 책을 그리는 아이는 다르다> 누구나 창의적 사고나 새로운 아이디어나 역발상의 가치에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나, 현실에서는 비교적 기본기를 강조하는 기존의 교육관이나 보수적인 자세를 통해 또래 아이들과 무난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이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 판단해 보게 된다. 물론 좋은 재료나 방식이 있더라도 이를 받아들이는 주체가 노력하거나 변화하지 않는다면 무의미한 가치일 것이다. 그래서 책의 저자도 다양성과 개방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연결적 방식, 그리고 융합적 행위를 통해 어떤 형태의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지도 함께 조언하고 있는 것이다.
공부에는 시기가 존재하며 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 강화도 좋지만 앞으로의 세상은 다양한 영역의 결합이나 폭넓은 시야가 필수인 그런 사회가 될 것이다. 이는 아이나 자녀교육에도 미리 준비하는 개념이나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점을 말하기도 하며, 부모의 입장에서도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우며 이를 현실에서도 활용할 것인지, 이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중요할 것이다. <미술을 읽고 책을 그리는 아이는 다르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새로운 형태의 접근법과 학습전략이 무엇인지, 그 의미에 대해 배우며 이를 현실에서도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