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알면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이것만 알면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전병진 지음 / 성안당 / 2023년 4월

실무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학문적인 영역에서도 자신의 역량이나 실력을 표현하고자 할 때, 우리는 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체감하게 된다. 이 책도 이런 발표력과 더 나은 형태의 보고, 기획 등을 어떤 형태로 배우며 활용해야 하는지를 말하며 일정한 전문성을 강조하는 느낌도 주지만 기본기의 강조와 계속되는 반복학습과 연습을 통해 누구나 새로운 형태로의 성장이나 변화의 가치를 이룰 수 있다고도 저자는 표현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영역에서 그 누구나 쉽게 배우며 활용할 수 있는 덕목이라는 점을 바탕으로 해당 도서를 참고했으면 한다.

<이것만 알면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책에서도 발표력과 업무력 등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치며, 일정한 가치 판단이나 인재의 평가 기준이 되는 발표력에 대해 더 나은 형태의 방식과 전략 등을 표현하고 있다. 물론 개인마다 다른 주관이나 실력 등이 존재하며 타고난 성향으로 인해 떨지 않고 잘하는 분들이 있다면 여전히 불안하거나 긴장하는 형태로 인해 자신의 가치나 실력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다는 점에서 책이 갖는 무게감이나 실무적 상황에서의 활용능력이 왜 필요한지,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물론 실무 과정에서 사용하는 기법도 다르며 다소 전문성이 요구되는 부분으로 볼 수도 있지만 결국 대화나 설득, 혹은 협상과 소통의 자세를 바탕으로 한 접근이 중요할 것이다. 자신의 생각이나 논리, 혹은 해당 분야의 정보나 지식을 간결하게 표현하는 방식으로도 볼 수 있고, 때로는 글이 중요할 수도 있고 그림이나 통계치 등의 시각화, 데이터화 작업이 더 필요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선택과 집중도 잘해야 더 나은 성과달성이나 자신을 표현하는 새로운 형태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것만 알면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구체적으로 책의 저자는 어떤 가치를 바탕으로 한 발표력 강화 및 관리법에 대해 주문하는지,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의 경우 일정한 흐름과 패턴 등이 존재한다는 점도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해당 분야의 초보자나 비전공자라고 하더라도 누구나 충분히 배우며 참고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았으면 한다. 또한 실무자의 경우에는 자신의 상태를 진단하며 강점화, 차별화 전략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이 책이 갖는 특별함이 더 현실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어렵고 긴장되는 프레젠테이션 및 발표력에 대한 가이드라인, 책을 통해 접하며 이를 실무적으로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