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에서 삶을 본다 - 국제시장 노점에서 대한제강으로, 오완수 회장의 인생 이야기
오완수 지음 / 아템포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에서 언급되는 저자의 경우 확실히 배울 점이 많은 인물이며 요즘처럼 다양한 가치가 존중되며 빠르게 급변하는 세상에서도 우리는 어떤 가치에 몰입하며 자신 만의 철학과 성장을 유지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체감하게 되는 책이다. <철에서 삶을 본다> 개인의 성장과 안위를 위한 삶의 몰입일 수도 있지만 책에서 언급되는 인물의 경우 나라의 번영과 자신의 성장, 그리고 주변인들을 챙기는 세심한 모습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우리들이 확실히 배우며 이를 현실에서도 적용해 보는 그런 과정이 왜 중요하고도 절대적인지를 읽으며 판단해 보게 된다.

물론 완벽한 인간은 존재할 수 없고 누구나 일정한 경험과 연륜을 가지면서 후회의 감정이나 기억이 남기 마련이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아야 하며 때로는 물질적인 가치나 결과 외에도 더 중요한 것들이 우리의 삶에서 통용되기도 한다는 점도 느끼게 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그런 기업인의 삶 정도로도 평가하겠지만, 이런 과정과 성공을 위해, 어떤 형태의 삶을 살았으며 잦은 실수와 실패에 있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자신 만의 가치와 철학을 지키며 살아간다는 행위가 얼마나 대단한지, 누구나 공감하거나 느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철에서 삶을 본다> 우리나라의 경제사에 있어서도 가장 화려했던 시기로 볼 수 있는 산업화 시대, 물론 행운도 따랐고, 좋은 기회를 잘 포착한 해당 인물의 개인적 역량도 좋았겠지만, 그렇다고 그가 살아온 생애 자체를 부정하거나 폄하하는 행위는 무리일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급변하는 시대에서도 또 다른 새로운 기회가 충분히 존재하며 결국 스스로에 대한 성찰이나 철저한 관리, 원하는 결과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행위적인 부분을 통해 더 나은 형태의 결과나 미래가치에 대해서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 이런 가치를 배우며 경영인이나 기업인의 관점에서 벗어나 한 개인의 입장에서도 충분히 배울 만한 그런 메시지들이 많다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접하며 스스로를 위한 방향으로의 사용과 활용을 고려해 봤으면 한다. <철에서 삶을 본다> 항상 앞을 향해 전진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스스로가 원했던 삶을 얻었던 인물에 대한 재조명, 그러면서도 인문학적 가치를 최우선에 두면서 경영전략 및 관리의 정신에도 적용하며 살아갔던 철저한 자기관리에 대한 방식과 행동력, 이 책이 갖는 특징으로 볼 수 있다. 많은 분들이 해당 도서를 통해 배우며 스스로를 위한 자기관리 및 성장의 방안이 무엇인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함께 판단해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