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당무는 이제 안녕

홍당무는 이제 안녕 - 발표만 잘하면 소원이 없겠네
이정화 지음 / CRETA(크레타) / 2023년 4월

학문적인 의미에서도 중요하며 직장생활 및 다양한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분들이라면 현실적인 고민, 혹은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서도 중요한 덕목으로 발표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이다. <홍당무는 이제 안녕> 이 책도 개인의 성장을 위한 심리학 수업, 혹은 발표불안이나 발표력 증진을 위해 어떤 형태의 마음가짐 등을 가져야 하는지, 저자는 이런 현실적인 고민에 대해 조언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론과 방향성에 대해서도 함께 표현하고 있다. 특히 발표의 경우 타고난 사람들의 경우 개인의 역량강화 및 평가에 있어서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긴장되는 현상으로 인해 불안한 심리적 현상 등을 마주하게 된다는 점에서도 어쩌면 가장 중요한, 그리고 필요한 자기계발 및 관리의 영역으로도 볼 수 있다.

<홍당무는 이제 안녕> 물론 타고난 성향이나 자신감 등이 없더라도, 누구나 일정한 매뉴얼이나 배움의 과정을 통해 극복할 수 있으며, 개인에 따른 편차는 존재해도 성장과 발전을 위한 우상향적 결과를 그릴 수 있다는 점에서도 책에서 표현되는 방식과 가치에 대해 우리는 몰입의 시간을 가져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결국 내면관리의 영역으로도 볼 수 있으며 감정 및 심리, 혹은 마음이나 기분의 상태 등에 몰입하며 계속된 연습과 구체적인 관리를 통해서만 해당 사안에 대해서도 용기있게 마주하며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때로는 자신에 대해 내려놓는 방식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습득할 수 있고 철저한 루틴이나 습관화, 그리고 자신감 강화의 구체적인 표현력 향상을 통해서도 해당 주제가 주는 무게감이나 공포감 등의 감정을 희석시킬 수 있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홍당무는 이제 안녕>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현실적인 가이드라인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차피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면 빠르게 시작해 보는 행위적인 연습과 반복적인 루틴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동시에 추구해 보는 것도 현실적일 것이다.

<홍당무는 이제 안녕> 개인마다 다른 가치관이나 발표를 바라보며 평가하는 자세는 존재해도, 결국 공통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나 지금 나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이에 대한 입장에서는 비슷한 부분이나 경험 또한 많을 것이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직관적인 부분이자 평가의 지표로도 볼 수 있는 발표력 및 발표불안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 대한 조언서, 저자가 말하는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무엇인지, 이를 접하며 스스로의 성장과 내가 바라는 좋은 결과를 위한 자기계발서로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