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숫자에 속을까 - 진짜를 가려내는 통계적 사고의 힘
게르트 기거렌처 외 지음, 구소영 옮김 / 온워드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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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와 지식이 많은 요즘, 이를 어떤 형태로 활용해 나가야 하는지, 그리고 숫자나 통계 등이 미치는 현실적인 부분이나 개인의 관점에서는 어떤 형태로의 사용 및 활용법 등을 감안해야 하는지, 책에서는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우리는 왜 숫자에 속을까> 어쩌면 가장 직관적인 데이터이자 지표로도 볼 수 있는 숫자에 관한 담론과 평가, 그리고 시대가 변하면서 일정한 체계성 등을 갖추면서 데이터나 통계 자료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관점도 변했고, 그 신뢰성 또한 높다는 점에서도 우리는 해당 의미가 갖는 현실적인 부분이나, 어떤 형태로 마주하며 더 나은 형태의 판단을 해야 하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는 왜 숫자에 속을까> 숫자의 경우 다양한 분야에서 쉽게 활용되는 정보나 지식의 제공 방식으로도 볼 수 있고, 이를 통해 통한 객관화 작업, 혹은 수치가 주는 신뢰도 등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 경우 더 나은 형태의 자기계발의 방식도 함께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긍정의 의미가 있다면, 악용하는 부정의 사례도 존재하는 만큼, 이를 판단해 나가는 통찰력이 필요하며, 책의 저자도 이 점에 주목하며 어떤 형태로 배우면서 판단해 나가야 하는지를 자세히 조언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자료나 정보의 수집의 경우 높은 수준의 신뢰도를 갖고 있으며, 그 시스템 면에서도 많은 이들이 방식이나 전략에 대해 동감하는 입장이지만, 이를 악용하는 주체들이 존재하며 때로는 기만적인 행위로도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무조건적인 일반화나 맹신하는 자세는 지양해야 한다. <우리는 왜 숫자에 속을까> 이 책의 기존의 수학적 사고나 관점론에 대해서도 판단해 볼 수 있고, 숫자가 갖는 상징성이나 의미부여, 그리고 파생되는 다양한 형태의 효과와 작용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서, 그 의미가 괜찮은 현실 인문학 도서이다.

<우리는 왜 숫자에 속을까> 판단의 주체는 개인에게 있고, 책임의 몫도 개인에게 부여될 수 있지만, 더 정확한 형태로의 사용이나 급변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트렌드나 현상에 대해서도 함께 고려해 볼 수 있어서, 읽는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배우며 숫자가 갖는 다양한 관점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된다. 저자가 말하는 통계적 사고의 힘, 그리고 어떤 형태로 데이터를 바라보며 관련 정보와 지식을 이해하거나 스스로를 위한 방향으로 사용을 고려할 것인지, 책을 통해 배우며 이를 일상적, 실무적인 상황에서도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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