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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스타트 - 기업 가치를 결정짓는 네트워크의 과학
앤드루 첸 지음, 홍경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4월
평점 :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여전히 성장과 성공을 거두는 기업이 존재하며, 그 반대적 상황으로 인해 실패하는 기업들도 공존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는 개인의 관점에서도 사업이나 창업, 영업 등의 행위적인 부분을 고려할 떄, 어떤 형태로의 관리법이나 전략적 마인드가 필요한지를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되며, 성공하는 기업들의 경우에는 구체적으로 무엇에 집중하며, 그들만의 마케팅 및 세일즈 전략, 혹은 브랜드화나 이미지 개선, 실무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 등을 갖고 있는지도 책을 통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콜드 스타트> 책의 저자는 그 대안이자 해답으로 볼 수 있는 부분에는 바로 철저한 네트워크 시스템이나 플랫폼 등이 여전히 존재하며, 가장 중요한 기업경영의 본질적인 부분이나 핵심가치로 정의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누구나 알만한 그런 이론 경영학적인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그만큼 그 중요성과 필요성, 시대정신이나 트렌드 등에도 불변하는 영역인 만큼 많은 이들이 이를 알고, 실무적으로 활용 및 사용해 나가는 관리법이나 역량 등이 중요하다는 점을 표현하는 것이다. 책을 통해 이 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우며 네트워크가 갖는 중요성이나 상징성, 혹은 현실적인 요건 등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물론 시장이나 다양한 변수나 위험에 대해 인지하는 능력도 중요하나, 결국 좋은 리더십이나 리더의 존재, 혹은 조직문화 및 인재관리 등을 통해 많은 영역에서의 보완 및 채움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야 하며, 여전히 사람의 가치는 절대적이며 일이나 업무의 진행과정에 있어서도 결정적인 의사표현이나 결정, 혹은 책임이나 권한 등의 형태로도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콜드 스타트> 책에서도 이런 가치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네트워크가 갖는 특장점에 대해 자세히 진단하며,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영역이자,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활용될 만한 그런 실무 비즈니스 가이드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콜드 스타트> 이런 관점론을 바탕으로 고객가치 및 관리에 대한 조언, 서비스 마인드나 정신, 혹은 경쟁이나 차별화 전략 등에도 더 나은 형태로의 방식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책이 갖는 의미가 괜찮고 기본적인 경제학, 혹은 경영학에 대한 실무적 감각이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고했으면 하는 가이드북이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알고 대응해 나가야 하는지, 다양한 기업들의 사례와 경험 등을 통해 저자는 네트워크의 정신과 가치에 대해 표현하고 있고, 이를 통해 우리는 어떤 것을 배우거나 버리며, 더 나은 형태의 미래가치나 성공적인 결과물 등을 그려나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