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흐름은 반복된다

부의 흐름은 반복된다 - 경제를 알면 투자 시계가 보인다
최진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3월

기업의 입장에서도 경제 및 금유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며, 이는 개인들의 관점에서도 투자 및 재테크에 대한 판단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에서도 중요한 가치일 것이다. <부의 흐름은 반복된다> 책에서도 이런 현실 경제학적인 측면을 통해 현상을 분석하며, 가까운 미래나 더 나은 미래가치 등을 바랄 때, 어떤 기준과 평가 등을 통해 대응해 나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이론 경제학적인 부분에만 집중하지 않고, 각종 산업분석과 국제관계, 그리고 세계경제의 현황이나 과학 및 기술에 대하서도 함께 진단하고 있어서 더 나은 형태의 경제적 통찰력에 대해서도 함께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부의 흐름은 반복된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국을 거치면서, 그리고 계속되는 러우전쟁으로 인해 세계경제가 불황적 상황을 직면하고 있고, 이는 우리 경제에 있어서도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체감하게 된다. 물론 대내외적인 변수나 환경에 대해 모든 것을 제어할 순 없지만, 일정한 흐름과 패턴이 존재하며, 이에 더해지는 새로운 경제적 현상이나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통해 더 큰 위험과 변수를 막거나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책에서도 이런 가치들에 대해 함께 언급하며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해 평가하며, 어떤 형태로의 부의 성공과 위험관리 등을 설계해야 하는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책을 통해 더 중요한 가치를 잊어선 안된다. 아무래도 이론적인 영역으로 볼 수 있는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나 용어에 대한 정리가 그것이다. 전공자의 경우에는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비전공자나 초보자의 경우에는 용어 자체가 난해하게 느껴질 것이다. 물론 책에서는 기본적인 구성이나 요건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고, 누구나 쉽게 배우며 현실 경제학적 상황에 대해 이해하거나, 이를 스스로를 위한 방향으로의 사용 및 활용에 있어서는 어떤 가치를 배우며 판단해야 하는지도 함께 조언하고 있다.

<부의 흐름은 반복된다> 어쩌면 과거의 사례와 닮은 점도 많고, 전혀 다른 특징적인 현상으로도 볼 수 있는 지금의 현 상황에 대한 진단, 금리와 환율, 물가상승이나 금융시장 등 우리가 생활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많은 것을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 경제와 세계경제와의 연관성이나 이해관계 등도 함께 비교하며 평가해 볼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해당 도서를 통해 배우며 경제 및 금융 현상에 대해 더 나은 형태로의 가치 판단을 해봤으면 한다. 기본적인 경제학 입문서, 혹은 가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