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문해력 수업

감정 문해력 수업 - 인지언어학자가 들려주는 맥락, 상황, 뉘앙스를 읽는 법
유승민 지음 / 웨일북 / 2023년 3월

다양한 상황에서 혹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의사소통을 하거나, 자신의 주장이나 논리 등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 물론 타고난 재능이나 성향으로 인해 이러한 방법 자체가 어렵지 않은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화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 등으로 인해, 잘못된 오해를 사거나 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결말이나 해석 등으로 인해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 <감정 문해력 수업> 이에 책의 저자는 어떤 형태로 글이나 말, 혹은 언어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며, 이를 더 나은 형태로 표현하거나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자세히 조언하고 있다.

<감정 문해력 수업> 특히 우리 말의 경우에는 속마음도 존재하며 각종 반어법이나 분위기 및 맥락, 상황 등을 고려한 화법이 필수적 이라는 점에서도 더 어렵게 느껴지며, 그렇다면 글이나 언어의 본질적인 부분을 잘 이해하며, 올바른 사용법이나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배우며 고민해 봐야 한다. 책에서도 우리말과 한자, 혹은 문해력 자체를 높일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표현하며, 다양한 상황에서의 사용법이나 형태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해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는 특정 직업의 경우에는 더 쉽게 느껴질 수도 있고, 일정한 전문성을 요구한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어서 단기간의 독파보다는 꾸준히 활용하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 돌아보거나 더 나은 방법론 등은 없는지,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영역이다. <감정 문해력 수업> 또한 이런 과정을 통해 감정이나 마음 등에 대해서도 더 높은 수준으로 이해하며, 상대나 타인과의 교감, 대화에 있어서도 더 나은 형태로의 사용도 가능하다는 점을 바탕으로 해당 도서를 통해 배움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생각보다 중요한 영역이지만 많은 분들이 쉽게 생각하거나, 잘못된 오해나 해석으로 인해 불필요한 논쟁의 여지를 자주 만든다는 점에서도 <감정 문해력 수업> 을 통해 어떤 가치를 배우거나 활용해 나갈 것인지, 이에 관한 진지한 관심과 전환적 사고가 필요할 것이다. 책에서도 저자는 독서 및 글쓰기 등의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며, 일상이나 현실적인 상황에서도 사용 가능한 더 나은 형태의 의사소통 방안에 대해서도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배우며 더 나은 성장과 변화를 추구해 볼 수 있는 감정 문해력 수업, 언어학자가 바라보고 말하는 의도와 가치가 무엇인지, 책을 통해 접하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