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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는 힘 관철력 - 매너 있고 뻔뻔하게 YES를 이끌어내는 55가지 기술
마츠오 아키히토 지음, 이은혜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23년 2월
평점 :
이루고자 하는 성과나 원하는 방향성이 있더라도, 타인이나 상대에 대한 이해, 혹은 설득의 기술이 부족할 경우 실패를 겪을 수 있다는 점, 누구나 알만한 그런 현실적인 부분일 것이다. 이는 다양한 분야에도 적용해 볼 수 있고 스스로를 위한 성장과 관리가 아무리 뛰어나도, 그 한계점이 명확하다는 점에서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통하는 힘 관철력> 이에 책의 저자는 구체적으로 어떤 가치를 이루고자 하는지, 특히 실무 비즈니스 상황이나 다양한 사회생활 및 관계 속에서 우리는 어떤 행위나 표현력 등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거나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지, 이 의미에 대해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통하는 힘 관철력> 책에서는 자신감이나 거절, 호감과 뻔뻔함 등을 바탕으로 한 실무 비즈니스 상황에서의 대응 매뉴얼과 전략적 사고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예전의 방식과는 다른 차별성을 갖고 있고 이를 통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의 설계나 결과값 모두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작은 변화라고 하더라도 꾸준함이 유지되어야 하는 이유, 그리고 상대의 니즈를 파악하면서도 자신이 주도로 하는 협상력이나 설득의 기술, 구체적인 화법 등이 무엇인지도 함께 표현해 주고 있어서 실무 비즈니스 및 성공적인 협상의 기술을 바라는 분들에겐 괜찮은 의미를 제공해 주는 가이드북이다.
특히 책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우리가 알지만 행동하기 어려운 감정관리에 대한 조언이다. 누구나 이성적인 판단이나 수치, 데이터화 된 자료를 바탕으로 상대나 상황에 맞는 설득의 기술이 있다고 믿지만, 생각보다 변수가 많고 우리 모두가 사람이라서 이런 행위 자체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책에서는 감정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왜 중요하며, 때로는 뻔뻔함을 바탕으로 한 자신감 강화, 협상의 본질적 측면이 무엇인지, 이런 과정을 통해 기존의 방식이나 결과와는 어떤 변화나 다른 결과값 등을 이룰 수 있는지도 자세히 표현하고 있어서 현실적으로 배우며 활용할 만한 그런 가이드라인이 인상적인 책이라 볼 수 있다.
<통하는 힘 관철력> 물론 일정한 학습이 필요하며 시행착오에서 오는 어려움이 존재하겠지만, 그렇다고 포기해선 안되며 오히려 꾸준함을 바탕으로 한 접근과 활용법이 왜 중요한지도 판단해 보게 된다. 기본적인 자기계발 및 관리의 방식 외에도 실무적 상황과 협상력 강화, 다양한 사람관계에서도 구체적으로 활용해 볼 수 있어서 그 의미가 남다른 책으로 볼 수 있다. 나를 위한 삶의 설계에서 중요한 관철력, 저자는 어떤 가치를 통해 우리들의 이해와 조언을 함께 표현하고 있는지, 책을 통해 배우며 스스로를 위한 실무 자기계발서로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