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표 없는 길을 가다 - 벤처 1세대 덕산 그룹 이준호 회장 성공 스토리
이준호 지음 / 성안당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업들의 성장과 성공에는 다양한 이들의 노력과 헌신이 존재할 것이다. 이 책도 일반적인 기업경영 가이드북으로도 볼 수 있고, 저자가 말하는 구체적인 비법이나 혁신의 사례를 통해 더 나은 형태의 비즈니스 관리법에 대해서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괜찮은 경영전략 및 관리 관련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다. <이정표 없는 길을 가다> 예전에는 우리 기업들의 경우 도전과 적극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하는 행위 자체를 두려워 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저성장의 기조나 불황적 요인 등으로 인해 안정 지향적인 그런 혁신 모델을 더 선호해 나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물론 모든 기업들을 일반화 할 순 없고, 책에서도 저자의 인생 및 경영 스토리를 통해 해당 기업은 어떤 형태로의 가치경영과 철학 등을 갖고 있는지, 이에 대해 접하며 새로운 관점에서 배워볼 수도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경영전략 및 관리의 기본기로 볼 수 있는 조직과 인재, 그리고 리더십과 혁신 등의 키워드를 적절히 표현하며 자신들의 행위와 업적, 앞으로의 비전이나 방향성 등도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물론 리더나 관리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진부한 기업 자랑 정도로 평가할 수 있지만, 책을 통해 많은 것을 접하며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긍정의 의미 또한 상당하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누구나 알만한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나 사례, 그리고 변화를 주저해선 안되며 개방적인 사고, 유연한 대처, 그리고 다양한 가치들을 존중하면서도 어떤 형태로의 기업관리가 가능한지, 또한 저자의 경우에는 어떤 형태로 세상과 사람들의 모습이나 변화상 등을 조명하며 일정한 대응 매뉴얼, 혹은 인재양성 및 시스템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변화를 지향해 나가고 있는지, 이 책은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이는 개인의 입장에서도 사업이나 창업, 혹은 영업력 및 업무력적인 측면에서도 충분히 배우며 모방할 만한 가치에 대해서도 비교, 분석이 가능할 것이다.

<이정표 없는 길을 가다> 항상 새로운 길은 두려움이 존재하며 도전이라는 의미가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니라는 점을 알 것이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힘과 행위가 왜 필요한지, 또한 대중들에겐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 덕산 그룹은 이런 가치를 어떤 형태로 유지, 관리하며 자신들의 기업철학이나 가치 등을 우리들에게 표현하고자 하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일반적인 기업으로 볼 수도 있지만 벤처 기업의 특성도 잘 갖춘 기업과 기업인의 이야기라는 점이 와닿는 책이다. 어떤 형태의 관리나 전략적 사고, 시대변화나 미래가치 등도 함께 대응,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 저자가 말하는 방식을 통해 판단해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