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차이나, 디자인의 미래 - 팬데믹 위기를 중국 디자인의 기회로 만들다
황윤정 지음 / 미술문화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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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중국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나 평가, 물론 긍정보다는 부정의 의미가 강하지만 그럴수록 상대에 대해 자세히 알고 대응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할 것이다. <스마트 차이나 디자인의 미래> 이 책은 디자인 분야를 통해 중국 및 중국문화에 대해 조명하며 그들이 어떤 형태로의 성장이나 혁신적 사례를 등을 이루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 디자인이 가야 될 방향성에 대해서도 책의 저자는 자세히 판단하며, 자신 만의 가치와 표현 등을 구체화 하고 있다. 물론 해당 분야의 전공자의 경우에는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는 책이며, 비전공자의 경우에도 중국 디자인이나 문화 등을 최대한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괜찮은 의미를 전한다.

<스마트 차이나 디자인의 미래> 특히 그들의 경제 성장으로 인해 다양한 분야의 발전상은 계속되고 있으며 어떤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기술력이나 수준 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도 왜 우리가 그들을 바라보며 일정한 대응이나 배움의 가치 등을 구현해 나가야 하는지도 책에서는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이는 중국이라는 국가나 사람에 대한 이미지와는 별개의 관점이 필요하며, 책에서도 그들의 문화적인 측면이나 어떤 형태의 투자 및 비즈니스 관점론을 통해 원하는 결과나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확실히 대륙이라는 이미지답게 중국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생소할 수도 있는 중국 디자인의 현황이나 역사, 또한 기본적인 디자인 이론이나 비평적인 태도에서도 비교, 분석이 가능하며 결국 한국 디자인의 경우에는 어떤 아쉬움이 공존하고 있으며, 여전히 강점이나 발전적인 요소로 볼 수 있는 부분에는 무엇이 있는지도 저자는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스마트 차이나 디자인의 미래> 우리가 누리는 일상적인 요소나 다양한 형태의 부가가치, 플랫폼 등을 보더라도 디자인 분야와 산업은 핵심가치, 필수적인 영역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정체된 부분도 많고 여전히 투자와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나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부분도 많아서 더 아쉬움을 주기도 한다. <스마트 차이나 디자인의 미래> 중국 디자인과 문화를 통해 어떤 가치를 배워야 하는지, 그리고 대중적 관점에서의 관심과 지원 등이 필요한지, 그리고 기본적인 미술 및 예술, 디자인이나 공예 분야에 대해서도 왜 함께 접하며 더 나은 형태의 대응전략이나 실무 비즈니스를 위한 형태로의 사용이 필요한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유의미한 시간을 가져 보게 된다. 중국 디자인과 문화를 통해 알아보는 디자인의 미래와 현황, 그 의미에 대해 배우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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