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을 걷는 소방관 - 소방관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직업 공감 이야기 비기너 시리즈 5
김강윤 지음 / 크루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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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며 모두가 인정하는 위대한 직업군 또한 존재하는 법이다. 아마도 소방관의 경우가 그렇고, 해당 분야에 관한 처우개선이나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직업군일 것이다. <불길을 걷는 소방관> 이 책은 제목부터 직관적인 느낌을 주며 소방관이 하는 일이 무엇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직업의식이나 책임감, 혹은 관련된 마인드를 바탕으로 하는 업의 영위가 필요한지, 책의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는 청소년의 진로탐색이나 직업선택의 영역에서도 절대적인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상징적으로 다가오는 책이다.

물론 말처럼 쉬운 직업도 아니며, 때로는 무조건적인 헌신이나 희생 등이 강요되는 직업이라는 점에서도 단순히 공무 수행을 하는 직업이나 복지를 바라는 형태로의 접근은 지양해야 한다. 예전보다 나아진 소방관에 관한 처우문제나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었지만 여전히 그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자신들의 일을 수행하고 있어서 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며, 관련 직업이나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무엇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며 접근해야 하는지, 이에 대해 접하며 스스로를 위한 판단을 해보자.

















특히 소방 관련 분야의 취업이나 직업선택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이 책은 현실적인 부분부터 미래전망과 비전, 자신이 준비해야 하는 방식이나 방향성 등이 무엇인지, 이 의미에 대해 확실히 배우며 판단해 보게 된다. <불길을 걷는 소방관> 현직에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한 저자의 이력을 보더라도, 누구나 생각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직업이라는 느낌도 받겠지만, 확실히 제대로 된 준비와 전략이 있을 경우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가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면도 함께 강조되고 있음을 체감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불길을 걷는 소방관> 단순히 보여지는 의식이나 행위로만 판단해서도 안되나, 아무래도 소방관의 경우에는 높은 수준의 직업의식과 책임의식 등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해당 직무나 직업을 선택할 경우 가장 우선적으로 어떤 가치를 마음에 담고 준비해야 하는지, 또한 소방 관련 직업군의 경우 어떤 형태로의 접근과 관련된 직무 이해도나 자격요건 등이 필요한지 등도 책을 통해 접하며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여전히 저평가 받는 직업군으로 볼 수 있는 소방관에 대한 자세히 이야기, 어떤 형태로 마주하며 스스로를 위한 방향으로의 설계나 이해가 필요한지, 그 의미에 대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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