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

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 - 초격차 성과자들의 터닝포인트
류랑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2월

일과 업무에 관한 담론과 다양한 평가는 늘 존재하는 법이다. 개인마다 추구하는 목적이나 방향도 다르며 어떤 분야나 조직에 속해있는지, 이를 통해 현실적인 방법으로 일을 할 수도 있고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조금 느리지만 제대로 된 방향이라고 믿고 나아갈 수도 있는 법이다. 이 책도 이런 현실적인 부분을 바탕으로 한 일하는 방식, 일을 더 잘하는 방법론은 무엇인지, 책의 저자는 자세히 표현하며 누구나 배우거나 경험할 수 있는, 그리고 자신의 상태에 대해 점검하거나 성찰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 이유 등은 무엇인지도 구체적으로 표현하며 조언하고 있다.

<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 책에서는 원론적인 부분으로 볼 수 있는 일과 업무력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서로 다른 방식과 성향은 존재해도, 결국 성과 지향적인 자세를 갖고 있다는 점과 좋은 결과를 위해 일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또한 개인의 만족도 중요하나, 결국 일정한 결과를 내야 더 많은 것을 얻거나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도 우리는 일과 업무력에 대해 진지한 자세로 접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어떤 관점에서는 관리자의 역할이나 일정한 리더십의 구현, 혹은 리더의 자질 등에 대해서도 냉정한 판단이 가능하며, 구성원의 경우에는 어떤 형태로의 일습관이나 자신 만을 위한 계획과 행동력을 가져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특히 갈수록 시대는 급변하며 인재에게 요구되는 부분이나 역량 또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관점에서 장점은 살리지만, 부족한 부분의 경우에는 명확한 진단을 통한 학습이나 채워나가는 과정이 더 필요하다는 사실 또한 체감하게 되는 요즘이다. <일하기 전 일하는 중 일하고 난 후> 이 책도 이런 가치를 바탕으로 한 실무 비즈니스 관리전략, 혹은 개인이 바라는 자기계발 및 관리의 영역은 무엇인지, 또한 일정한 책임이나 권한이 요구되는 분들의 경우에도 어떤 흐름과 패턴, 새로운 방식론 등을 마주하며 이를 실무적인 영역에서 사용해 나가야 하는지 등을 자세히 다루며 조언하고 있다.

각자 방식과 일정한 매뉴얼이 존재할 수도 있고 일정한 시스템에 속에서 일의 진행과정, 혹은 프로세스 등을 준수하며 더 나은 성과달성을 위해 몰입할 수도 있지만 때로는 기본적 가치가 중요할 수도 있고, 변화의 자세를 통해 더 나은 방식을 선택하는 영역으로의 사용 또한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책에서도 유연한 마인드와 개방적인 자세를 요구하면서도 일과 업무력의 기본적 가치에 대해서도 함께 표현하고 있어서 누구나 읽으며 스스로를 위한 방향으로의 배움, 또는 실무적 사용도 가능할 것이다. 책의 저자가 말하는 구체적인 방식과 전략적 마인드가 무엇인지, 책을 통해 접하며 실무 비즈니스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