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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마음 훈련법 - 깊은 뿌리를 내린 나무처럼 흔들리지 않는 내면 다스리기
김영애 지음 / 라온북 / 2023년 2월
평점 :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어려운 영역일 수 있고 나름대로 잘한다고 확신하는 분들도 관계의 어려움을 겪거나 부정의 감정을 경험할 경우 흔들릴 수 있는 그런 영역이 존재한다. 바로 인간관계 및 관계의 심리학이 그것이며 책의 저자도 이 점에 대해 어떤 형태로의 대응이나 처세술, 혹은 관계 회복 등의 영역에 주목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지, 책을 통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나를 살리는 마음 훈련법> 특히 현실에서 이런 가치의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고 결국 인간에 대한 부정, 혐오의 감정 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도 우리는 책에서 언급되는 내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물론 개인마다 다른 성향이나 성격적 요인으로 인해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는 존재해도, 결국 모두가 공감하는 의미가 명확하다는 점과 이는 더 나은 형태의 관리법을 배우거나 경험적 내공을 채우는 행위, 또는 변화를 지향하는 유연한 마음가짐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하며 공감하거나 스스로를 위해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알아야 한다. 또한 나라는 존재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냉철한 판단, 이는 타인이나 상대에게도 더 나은 형태의 대응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의미하며, 지나친 낙관이나 부정 모두를 경계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과 감정 상태 등을 가져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와 명분이 무엇인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게 된다.
<나를 살리는 마음 훈련법> 일정한 시간투자가 필요할 수도 있고 개인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요구하는 부분일지 모르나, 감정이나 마음에 대한 몰입과 관리는 절대적이며, 때로는 이런 형태에 대한 몰입과 변화된 자세를 통해 삶의 행복이나 높은 수준의 자존감 형성 등도 함께 이룰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복잡하게 꼬여 있는 인간관계의 문제점과 부정의 요인들, 무조건적인 배척도 답이 아니며, 그렇다고 존중과 배려를 습관화 해서 스스로가 피해나 손해를 받는 것도 괜찮은 대안책은 아닐 것이다.
결국 일정한 배움과 변화된 자세, 이를 통해 세상과 사람을 어떤 형태로 바라보며 더 나은 형태의 통찰력을 가질 것인지, 이 책은 기본적인 내면관리의 중요성, 그리고 이에 속하는 감정과 마음에 대해 표현하고 있으며 스스로가 바라는 형태의 삶의 행복이나 자존감에 대해서도 함께 조언하고 있어서 가볍게 읽으며 배우거나 활용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나를 살리는 마음 훈련법> 저자가 말하는 현실적인 조언과 더 나은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배우며 스스로를 위한 성장 및 관리 영역의 가이드북으로 사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