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코로나 팬데믹 시국은 계속되고 있다. 처음 해당 질병이 발병했을 때에는 금방 극복하거나 치료하며, 사회가 정상화 될 것이란 예측과 기대가 많았지만, 이미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이나 사회적인 부분에서도 변화의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이다. <감염병 X 바이러스와 인류> 책에서도 이런 현상적 요인에 대해 분석하며 어떤 형태로의 대응, 관리법이 중요한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과학도서로 볼 수도 있지만, 다양한 분들이 해당 사안과 주제에 대해 본질적으로 접하며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해당 도서는 특장점이 명확한 가이드북이다.
<감염병 X 바이러스와 인류> 감염병의 경우 코로나 팬데믹 시국을 거치면서 그 의미분석이나 평가, 생각보다 많은 영역에서의 사회변화나 문제를 야기한다는 인식이 강해졌지만, 사실 예전에도 비슷한 형태의 감염병은 있었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즉 인류가 아무리 발전된 과학기술이나 사회 등을 장착하고 있더라도, 뜻하지 않았던 곳에서의 새로운 질병의 발생, 이로 인해 사회는 혼란스럽게 변하며, 사람들의 경우에도 비교적 잘 대응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다는 점에서도 여전히 어렵고 복잡하게 보이는 문제일지 모른다.
책에서도 이런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조언하며, 백신과 치료법, 그리고 바이러스의 경우 어떤 형태와 과정을 통해 우리 인류에게 생존의 위협을 주는지, 그리고 이를 막기 위한 다양한 주체와 사람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왜 이런 시간적, 비용적 가치가 발생하게 되는지도 자세히 표현하고 있어서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현재와 가까운 미래, 그리고 지난 역사를 통해서도 유의미한 메시지를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은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다. <감염병 X 바이러스와 인류> 비교적 쉬운 구성과 청소년을 위한 눈높이 교육과 소개가 인상적인 책으로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원인, 그리고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어떤 형태로 발생하게 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감염병 X 바이러스와 인류> 생각보다 많은 분야의 변화를 유발한 측면도 강한 코로나 팬데믹 시국, 이젠 잘잘못과 책임 유무를 떠나서 이런 문제와 감염병 자체에 관한 인식의 전환, 그리고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이나 대응전략이 무엇인지, 이에 대한 이해와 조언이 더 필요한 시기인지 모른다. 책을 통해 어떤 형태로의 감염병 발생이나 바이러스가 우리의 삶과 생활에 영향력을 제공하고 있는지, 그 의미에 대해 접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져 보자. 특히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사회과학 도서로 괜찮은 책이며, 평소 바이러스나 백신 등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에게도 괜찮은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 줄 것이다. 읽고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