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과 함께 하는 삶

명상과 함께 하는 삶 - 지금부터 당신은 항상 괜찮을 수 있습니다.
김지나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월

삶과 죽음에 관한 다양한 평가와 해석이 가능한 요즘이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그런 삶의 메시지도 중요하며 때로는 끝맺음이나 마무리 정도로 볼 수 있는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것 역시, 개인의 입장에서도 많은 영향력과 더 나은 형태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가 함께 고려하거나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일 것이다. <명상과 함께 하는 삶> 이 책도 이런 삶과 죽음에 대한 담론, 저자는 어떤 가치를 통해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다양한 형태에 대해 표현하고 있는지, 이 점에 주목하며 스스로의 삶에 대해서도 함께 판단해 보자.

<명상과 함께 하는 삶> 사실 명상이란 개념이 추상적으로 보일 수도 있고 특정 직업군이 생각날 수도 있는 그런 단어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모든 이들이 원하는 결과나 삶의 지향점을 향해 나아가는 것도 아니라는 점에서 때로는 멈춤이나 쉬어가는 의미의 휴식이나 재충전의 시간 또한 함께 중요하다는 점을 체감하게 된다. 이는 미래를 향한 전진이나 탐구, 혹은 개인의 자기계발 및 성장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나라는 존재에 대해 제대로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무엇을 배우거나, 저자가 말하는 삶과 죽음의 더 큰 가치나 의미부여 등이 무엇인지 등도 함께 판단해 볼 수 있어서 괜찮은 의미를 전하는 에세이북으로도 볼 수 있는 책이다.

특히 책에서는 감정관리 및 마음관리 등으로 표현되는 내면관리에 대해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고 비울 줄 알아야 새로운 것을 채울 수 있듯이 내려놓는 과정을 통해 성장이나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삶의 자세, 그리고 보여지는 가치가 더욱 부각되는 현실의 사회와 사람들의 모습에서 자기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행위가 왜 빛나는 가치가 될 수 있는지도 책의 저자는 함께 표현하고 있다. 물론 이런 영역의 경우 개인마다 다른 가치관이나 철학 등의 차이가 존재하나, 그래도 공통적으로 무엇에 몰입하거나 관리할 수 있을 경우 주도적인 설계 및 관리의 자세가 필요한지, 이 부분에 대해 주목하며 스스로의 상태에 대해 점검하거나 성찰의 시간을 가져 보자.

<명상과 함께 하는 삶>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매우 쉬운 영역에 대한 조언서로 볼 수 있는 이 책는 철학적인 의미도 강하며 현실적인 문제나 고민에 대해서도 함께 적용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과 매력적인 부분으로 볼 수 있다. 책을 통해 나라는 존재에 대한 인식이나 자존감 수업이 될 수도 있고, 사람과 우리, 그리고 사회와 세상이라는 진부한 가치에 대해서도 더 나은 태도로 마주해 볼 수 있어서, 많은 이들이 명상을 통해 얻게 되는 긍정적인 의미와 교훈적 메시지에 대해 함께 접하며 판단해 봤으면 한다. 또한 가볍게 읽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거나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해당 도서를 권하고 싶고, 명상과 함께 하는 삶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책을 통해 접하며 스스로를 위해 사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