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파국으로 치닫는 금융위기 - 경제병리학으로 진단한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전망
최용식 지음 / 새빛 / 2023년 1월
평점 :
일시품절












코로나 팬데믹 이후, 그리고 러시아발 전쟁 여파로 인해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경제불황적 상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요즘이다. 갈수록 치솟는 공공요금 인상 문제나 모두가 체감하는 생활물가의 상승, 이로 인해 다양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지만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보이는 것도 사실이라 전 분야에 걸친 경기침체, 혹은 경제위기적 상황으로 봐도 무관한 현실이다. 이에 책의 저자도 어떤 형태로의 위기 대처법과 가까운 미래를 더 나은 형태로 준비하며 나아가야 하는지를 진단하며, 자신의 논리와 예측에 대해 일정한 방향성과 전략을 갖고 표현하고 있다.

<경제파국으로 치닫는 금융위기> 책에서는 기본적인 한국경제 및 세계경제에 대해 표현하며 현실적으로 알아야 하는 경제 관련 용어나 전망치 등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특히 환율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통해 위험관리를 어떤 형태로 해야 하는지,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경제위기의 경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형태와 결과를 마주할 수 있다는 심각성과 위험성을 바탕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현 상황에 대한 현실적인 진단과 그 위험성에 대해서도 함께 접하며 체감해 보게 된다.


















물론 학자마다 다르며 주관하는 기업이나 업체마다 전혀 다른 경제예측 및 전망에 대한 평가를 내놓고 있지만 대체로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다는 점에서도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경제현상에 대해 현실적으로 배우며 판단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이미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고 이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노리는 분들도 존재하나,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점도 체감해 볼 수 있는 요즘이다. <경제파국으로 치닫는 금융위기> 또한 책에서는 투자 및 재테크에 관해서도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어떤 형태의 투자관리 및 전략적 마인드가 필요한지도 함께 조언하고 있다.

<경제파국으로 치닫는 금융위기> 기본적인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이해, 전공자의 경우에는 비교적 쉽게 읽으며 배울 수 있는 경제학 가이드북이며, 비전공자의 경우에도 현실경제학과 경제병리학이라는 형태를 통해 경제 및 금융에 대해 현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이 명확하다고 볼 수 있다. 현 상황에 대한 진단과 가까운 미래를 향한 예측과 대응, 책의 저자가 말하는 이런 변화의 시대에서 우리는 무엇을 알고 배우며,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나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경제 및 금융, 또는 투자 및 재테크 분야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읽고 배우며 스스로를 위해 사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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