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그들이 어떻게 30대에 건물주가 되었을까

평범한 그들이 어떻게 30대에 건물주가 되었을까? - 젊은 투자자들이 건물을 가질 수 있었던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재테크 비결
서울행복지킴이 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월

부동산 및 경매 투자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괜찮은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는 책이다. <평범한 그들이 어떻게 30대에 건물주가 되었을까> 제목부터 흥미를 끄는 책으로 구체적인 실무 부동산 투자 전략 및 관리에 대한 조언을 말하며, 건물주가 되는 과정에서의 경험담, 새로운 형태의 대안투자 전략이나 틈새 투자전략과 방향성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저자가 공동 참여해서 집필한 책이라는 점에서도 양질의 정보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장점도 존재하며 추상적으로 보였던 건물주에 대해서도 보다 현실적인 판단을 할 수 있어서 괜찮은 책으로 볼 수 있다.

최근의 흐름이나 패턴, 부동산 분야의 변화를 볼 경우 불황적인 요소가 많고 과연 투자의 효용성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 것이다. 특히 부동산 분야의 경우 정부정책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나름의 유동성이 존재하나 이를 명확하게 알아내기 어렵다는 점에서도 많은 이들이 현실적인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로도 볼 수 있다. 주식과 더불어 가장 대표적인 투자 종목이자 분야로 볼 수 있지만 투기세력의 존재로 인해, 혹은 법적인 규제를 피해가는 편법의 사례 또한 적지 않다는 점에서도 부정적인 인상과 평가를 지울 수도 없을 것이다.

다만 책을 통해 우리는 무엇에 집중하며 배울 것인지, 이에 대한 몰입이 필요하다. 부동산 자체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나 파생되는 분야나 종목을 통해 부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나 책에서 언급되는 다양한 형태의 입지분석, 도시계획, 혹은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분야나 종목에서는 어떤 형태의 변화상이나 새로운 투자기회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가늠해 보게 된다. <평범한 그들이 어떻게 30대에 건물주가 되었을까> 구체적으로 알아야 하는 기본기나 정보, 관련 지식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요행이나 요령을 바라기보단 정공법으로 마주하며 배워볼 것을 권하고 싶다.

<평범한 그들이 어떻게 30대에 건물주가 되었을까> 누구나 바라는 부의 성공이나 건물주가 되고자 하는 욕망이 교차하는 현실에서 때로는 성장이나 성공을 경험한 분들의 사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책에서도 이런 기본기와 원론적인 부분으로 볼 수 있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과정과 절차에 대한 의미부여를 하고 있는 점과 이를 통해 우리는 부동산 및 경매 투자, 혹은 분야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며 이를 실무적인 역량강화로 사용해 볼 수 있는지를 고려해 봐야 한다. 책을 통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실무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맞춤형 대응전략이나 매뉴얼이 무엇인지, 그 의미에 대해 배우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