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꾼 거절 - 실패를 자산으로 만든 여성들
제시카 배컬 지음, 오윤성 옮김 / 북하우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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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은 어렵고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다는 점을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이는 분야나 업종을 가리지 않고 때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변하지 않거나 그 한계점이 명확하게 보일 경우 기존의 마음이나 초심을 잃기 마련이며, 이는 또 다른 부정적인 영향력과 효과를 낳는다는 점에서도 제법 어려운 부분으로 마주하게 된다. <내 인생을 바꾼 거절> 책에서도 저자의 논리나 경험도 인상적이나, 원론적인 의미에서 볼 경우 어떤 형태로 삶을 영위하거나 더 나은 형태의 변화나 성장을 추구해 나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접하며 공감해 보게 된다.

또한 누구나 성공을 바라지만 아무나 그 결과를 얻을 수 없고 때로는 자신의 의지나 노력과는 무관한 형태로 실패를 답습하게 된다는 점에서도 삶에 대한 무게감이나 어려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부분이다. 그렇다고 해서 포기할 수도 없는 우리의 삶에서 책의 저자는 어떤 형태의 관리법을 말하는지, 그리고 왜 거절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하며 우리들에게 더 나은 형태의 삶의 설계나 자기계발 및 관리의 방식을 조언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특히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현실적인 자기계발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는 책으로 다양한 직업이나 분야에도 접목시켜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개인들도 스스로를 돌아보며 점검 및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는 점에서도 장점이 뚜렷한 책으로 볼 수 있다. <내 인생을 바꾼 거절> 때로는 부정적인 의미가 갖는 양면성이나 역발상적 측면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책에서 언급되는 거절이라는 의미의 경우에도 남들의 시선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우리들이 알아야 하는 그런 덕목과 생각의 전환 등을 표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 인생을 바꾼 거절> 당장의 큰 변화보다는 작은 변화라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방향으로의 설계, 그리고 실패나 시행착오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와 경험적 측면에 주목하며 해당 도서에서 저자가 말하는 의미에 대해 생각하거나 공감해 보자.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며 다양한 형태로의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우리 모두가 생각은 하나, 행동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직언, 혹은 어떤 형태의 삶을 위해 살아가는 존재인지 일정 부분 성찰과 점검의 시간을 동시에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많은 이들이 접했으면 하는 자기계발서, 또는 에세이북으로 볼 수 있다. 책을 통해 접하며 스스로를 위해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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