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아빠의 생각 - 삶이 막막할 때 꺼내 읽는 아버지의 인생 편지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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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떤 형태의 생각과 더 나은 행동 방식을 펼쳐야 하는지, 잘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소소한 일상적인 느낌도 강하며 어렵지 않은 구성, 그리고 누구나 쉽게 읽으며 공감하거나 스스로의 삶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의미를 마주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그 장점이 명확한 책이다. 또한 어떤 이들은 가족애를 생각하게 될 것이며, 각자 처한 환경이나 입장은 달라도 가족이라서, 그리고 책에서 표현되는 아버지라는 삶의 책임감과 의무감, 혹은 무게감 등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판단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일류 아빠의 생각> 어른이 무엇일까? 우리는 생각을 하면서도 어렵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누구나 최선을 다하는 삶, 서로 다른 계획이나 행동, 생각 등은 존재해도 현실의 삶에서 공감하거나 공통적으로 중요한 요인이 무엇인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아버지라는 의미가 먹먹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내 얘기라는 느낌으로 더 큰 공감을 가질 수도 있는 책이라 가볍게 읽으며 배울 수 있는 자기계발서, 혹은 소소한 에세이북으로도 활용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

















특히 사회가 급변하면서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나 환경 등도 빠르게 변하고 있고 때로는 관계에 대해서도 고민하거나 생각하게 되지만 많은 영역에서의 포기나 좌절 등의 부정적인 감정과도 마주하게 되는 요즘이다. 물론 무조건적인 일반화는 금물이며, 열심히 해라, 혹은 긍정적인 마인드가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등의 원론적인 의미로도 보일 수 있지만 이처럼 어른의 가치나 삶이나 인생에 대해서도 어디까지, 그리고 얼마나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 일정 부분 배우며 성찰의 시간을 가져볼 수도 있는 책이다.

<일류 아빠의 생각> 당장의 화려하고 거창한 의미를 표현하지 않고 소소한 일상이나 누구나 공감하는 그런 삶에 대해 표현하고 있는 점이나 가족이나 부모, 아빠와 아들 등 서로 다르지만 이해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책의 저자는 이 점에 대해 자신의 생각과 경험, 그리고 논리 등을 자세히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서 혹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에 대해 주관을 갖기 마련이다. 하지만 기존의 방식도 좋으나, 나와 다른 이들은 어떤 형태로 삶과 관계, 가족에 대해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이 점에 대해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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