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겨울은 너무 춥고 여름에도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해 전 지구가 고통과 피해를 겪고 있는 요즘이다. 책에서도 이런 현실문제에 대해 우리는 어디까지 알고 있으며, 앞으로 다가올 가까운 미래에는 어떤 대응전략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지,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분석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및 환경변화, 문제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사회과학 도서로 볼 수 있지만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며 알아두기에도 유용한 가이드라인과 해당 분야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서 보탬이 될 것이다.
<탄소중립 어떻게 해결할까> 탄소중립이나 기후위기 및 변화 현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론과 시각이 존재하나, 기본적인 관점에서 볼 경우 해당 사안과 문제가 그 심각성과 위험성이 이미 수위를 넘었고, 너무 급변하는 모습으로 인해 우리가 대응하지 못하는 그런 현상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허상이라고 바라보는 입장도 존재하나, 이런 환경변화가 미칠 영향력이나 다양한 형태의 자연재해나 재난적 현상에 대해 어디까지 이해하며, 그리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는 계속되는 질의응답과도 같을 것이다.
다만 지구 곳곳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과 우리가 현실에서 체감할 정도로 급격한 자연현상의 변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분명한 규제정책이나 현실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며, 이는 우리 모두의 생존과 미래가치를 위해서도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는 현실문제로 볼 수 있다. <탄소중립 어떻게 해결할까> 책을 통해 기후위기 및 변화의 현황이나 환경문제에 기여하는 부정적인 요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연재해에 대해서도 어떤 형태의 대응 매뉴얼과 전략이 존재하는지 등을 정확히 이해하며 판단해 보자.
책의 저자도 자신의 경험과 탐사정신, 그리고 자료나 수치 등의 데이터로 표현할 수 있는 객관화 된 자료를 통해 우리들에게 탄소중립 사회와 시대에 대해 표현하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읽으며 공감하거나 기존의 관점에서 잘못된 정보와 지식의 경우 오류 수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긍정적인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책이다. <탄소중립 어떻게 해결할까> 다양한 분야가 공존하는 현실에서 해당 분야와 문제의 경우 최우선에 두어야 하나, 현실적인 인식과 관심의 부족으로 인해 많이 정체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책을 통해 어떻게 마주하며 판단해 나가야 하는지, 저자가 말하는 조언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