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왕의 사람들 - 사람을 얻고 쓰고 키우고 남기는 법
김영수 지음 / 유노북스 / 2023년 1월
평점 :
시대가 변해도 사람들이 인문학적 가치에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에 대한 평가와 담론은 각자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하게 된다. <제왕의 사람들> 혼자서는 다양한 가치를 완벽하게 관리하기 어렵고 결국에는 누군가의 지원이나 도움, 상생의 과정을 통해 더 멀리, 그리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법이다. 책의 저자도 이런 현실적인 부분에 주목하며 사람의 가치에 대해 조언하며 리더나 리더십을 어떤 형태로 활용해야 더 나은 결과와 삶의 성공을 거둘 수 있는지를 조언하고 있다.
<제왕의 사람들> 특히 책에서는 역사적 의미나 고전적 가치를 통해 인재와 인사, 그리고 사람에 대해 표현하며 이를 관리해 나가는 리더십의 모습이나 좋은 리더의 등장이 주는 엄청난 성장과 번영의 힘이 무엇인지를 조명하고 있다. 이런 가치의 중요성이 바로 우리가 인문학적 영역에서 찾는 교훈적 메시지로 볼 수 있고,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왜 사람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용이나 자신을 위한 자기계발적 요소로 이해해 나가야 하는지를 알아보거나 공감해 볼 수 있는 것이다.
각자 주어진 임무나 환경도 다르며 현실의 관점에서도 보더라도 직급이나 책임 유무나 여하에 따라서 사람들의 반응은 달라지는 법이다. 특히 다양한 구성원들이 존재하는 사회생활에서도 이런 행위나 과정에 대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나와 맞는 사람이나 그 반대적 상황이나 사람에 대해서도 일정한 평가와 비교를 통해 더 나은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 리더의 모습에서 어떤 형태의 인사관리나 인재활용 및 양성의 과정이 필요한지, 책을 통해 배우며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제왕의 사람들> 물론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가치도 있지만 참고만 하면서 이해해야 하는 덕목과 조건 또한 공존한다는 점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책에서도 이런 가치를 통해 역사와 현실의 만남이나 융합이라는 의미를 자세히 표현하고 있어서 기본적인 경영전략 및 관리에서의 사용법, 또는 개인의 성장이나 자기계발적 요소, 그리고 사람의 본질적인 가치나 어떤 형태의 이해가 필요한지 등을 다양하게 생각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누구나 현실에서 배우며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 또한, 이 책이 갖는 장점이며 많은 분들이 접하며 해당 주제와 사안에 대해 배우거나 공감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가볍게 읽으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