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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팔리는 카피 - 즉각 매출을 올리는 무기 12가지
글렌 피셔 지음, 박지혜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2월
평점 :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며, 실무에서도 좋은 결과와 성장을 보장하게 되는 마케팅 및 세일즈 전략에 대한 분석과 평가, 이 책이 갖는 장점으로 볼 수 있다. <무조건 팔리는 카피> 특히 책에서는 모방의 정신이나 카피라이터 라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부분을 바탕으로 한 마케팅 전략과 원칙에 대해 표현하고 있어서 실무 종사자나 개인 사업 및 창업을 영위하는 분들에겐 현실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물론 마케팅 분야의 경우 하나의 틀 안에서 바라보기 어렵고 다양한 변수나 시대변화에 맞는 방법론, 또는 새로운 가치나 트렌드를 접목시켜야 한다는 점에서 그 어려움이 존재하는 분야이다.
<무조건 팔리는 카피> 하지만 일정한 성장이나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조언이나 이를 통해 변화의 체감도를 느끼는 분들의 경우 이런 형태가 새로운 결과를 낳거나 더 나은 성공전략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실무 비즈니스에 맞는, 그리고 적합한 마케팅 전략과 방식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매출이라는 의미에 집착하는 느낌으로 볼 수도 있지만 사실 사업이나 창업 등의 행태를 경험한 분들이라면 이런 행위가 얼마나 절대적인지, 이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이해나 판단이 가능할 것이다.

하나의 가치 만으로 통하는 세상도 아니며 달라지는 사회나 사람들의 눈높이, 의식 수준 등을 고려한 방향성이나 전략 등을 고려하더라도,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방식은 제법 현실적인 느낌으로 다가온다. <무조건 팔리는 카피> 단점은 줄이거나 없애며, 장점이나 좋은 과정 및 공정의 경우 그 의미를 더하며 성장과 성공을 추구하는 자세, 어쩌면 관리자나 리더에게 필요한 가장 중요한 실무 역량으로 볼 수 있고 책에서도 이런 의미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환경분석 및 시장분석, 그리고 상황에 맞는 유연한 마인드나 태도 등은 어떤 형태로 관리하며 성공적인 경영전략 및 기법으로 활용해 나갈 수 있는지도 함께 표현하고 있다.
서로 다른 분야의 결합이나 융합적 가치의 승화로도 볼 수 있고 요즘처럼 모든 가치가 빠르게 순환되는 현실에서는 이런 가치가 왜 필요하며, 이를 어떤 형태로 마케팅 및 세일즈 분야로의 전략화가 가능한지, 이에 대한 학습이나 경험적 내공을 쌓는 행위가 필요할 것이다. <무조건 팔리는 카피> 모방과 카피 라는 의미가 예전에는 부정적인 의미가 강했다면, 최근에는 달라지면서 더 발전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주목하며 판단해 보자. 어떤 일이나 분야에서도 통용 가능한 정신과 방식에 대한 조언서라 많은 분들이 접하며, 이를 현실에서 그리고 실무적인 상황에서 사용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