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디자인하다 - 허은아의 보수 이미지 성공전략 PI 3.0
허은아 지음, 강희진 엮음 / 21세기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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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했던 2022년이 지났고, 새로운 2023년이 밝았다. 이는 다양한 분야의 변화상을 예측해 볼 수도 있고 누구나 느끼는 현실문제나 어려움 등을 새해에는 더 나은 방향과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는 우리 모두의 바람과도 같을 것이다. 또한 개인이 할 수 있는 영역에는 한계가 많고 결국에는 사회의 변화, 이를 결정하는 우리 정치의 변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점에서 이 책은 한국정치와 국회의원, 그리고 정치인이 말하는 세상과 사람에 대한 감정이나 현실적인 부분이 무엇인지를 체감해 볼 수 있다. <정치를 디자인하다> 누구나 초심을 유지하기란 어렵고, 아무리 큰 포부가 있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옅어지기 마련이다.

책의 저자도 자신 만의 정치와 현실문제를 바로 잡고 더 나은 형태의 정치와 방향성 등이 무엇인지, 이에 대해 표현하고 있으며 책을 접하는 우리의 관점에서는 이런 마음이 변하지 않길 바람으로 저자는 어떤 형태로 정치를 바라보거나 활용하고 있는지를 체감해 보게 된다. <정치를 디자인하다> 특히 지난 해에는 대선이 있었고 다양한 선거를 통해 모든 국민들이 나름의 기준과 판단을 통해 정권 교체를 이뤘지만 여전히 경제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문제와 혼란이 가중되고 있어서, 그 의미가 퇴색되는 느낌을 받고 있다. 물론 누군가의 잘잘못을 따지는 의미에서 벗어나, 어떤 형태의 변화가 필요하며, 그리고 정치와 정치인의 역할이 왜 중요한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정치를 디자인하다> 한 개인이나 국회의원 혼자 만으로는 한계가 많지만 많은 분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의사표시를 할 경우 속도는 늦더라도 변화가 이뤄질 수 있는 희망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가 정치에 대한 감시나 견제, 이를 바라보며 더 나은 형태로 투표하거나 심판할 수 있는 영역이 무엇인지, 함께 판단해 봐야 한다. 책의 저자도 자신 만의 가치나 정치적 신념, 그리고 속한 정당에 따라서 어떤 형태로 현실정치를 마주하며 청년정치나 보수의 새로운 이미지 라는 의미를 표현하고 있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냉정한 자세로 판단해 봐야 한다.

<정치를 디자인하다> 누구나 변할 수 있어서 정치이며, 망각하거나 관심을 놓는 순간 우리보다 못한 무리들이 정치판을 혼란시킬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해당 사안과 주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국회의원 허은아가 말하는 보수의 새로운 이미지와 그녀가 바라본 한국정치의 현실과 민낯, 새로운 기회적인 요소는 무엇인지, 개인마다 선호하는 정당이나 이념 등은 다르겠지만, 책을 통해 우리 정치의 현실과 주어진 과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어떤 형태의 접근과 마인드가 필요한지, 그 의미에 대해 접하며 공감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평소 욕도 많이 먹고 부정적인 이미지나 불신의 대상으로 평가받지만 그래도 이들이 있어야 변화가 가능하며 이를 심판하거나 평가하는 기준 또한 우리들의 몫이라는 점에서 책을 접해 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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