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이 필요한 순간

설득이 필요한 순간
박미건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2년 8월

취업을 준비하거나 혹은 실무에서 일을 하는 입장이라면 책에서 언급되는 내용이 충분히 공감하며 지금 나에게 필요한 영역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형태의 성과달성 및 성공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지, 이에 대해 접하며 체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설득이 필요한 순간> 이 책도 기본적인 협상과 화술, 그리고 대화 및 설득의 방법과 전략에 대해 말하며 누구나 겪을 수 있고, 이왕 하는 발표나 회의, 또는 자기 역량 어필에 있어서의 성공법 등이 무엇인지, 이를 실무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는 해당 분야 가이드북이다. 물론 개인마다 타고난 능력이자 역량으로 볼 수도 있지만, 누구나 노력과 관리를 통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현실적인 자기계발 및 관리법이 될 것이다.

<설득이 필요한 순간> 특히 책에서는 비즈니스 상황이나 발표 및 기획, 보고의 과정과 단계에서 어떤 형태의 패턴이나 상호작용 방법론 등이 있는지를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듣는 이가 원하는 니즈나 말이 무엇인지, 그리고 시선이나 주목을 끄는 현실적인 방법을 통해 내용이나 구성에 대한 전달력도 높이지만, 결국에는 스스로를 돋보이게 하는 철저한 전략적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점도 함께 표현하고 있다. 이는 발표를 해본 분들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고, 일정한 기획이나 회의의 과정에서도 생각보다 많은 부분을 신경쓰거나 주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누구나 하는 사회생활에서 아무리 기술의 발달과 자동화의 열풍으로 인해 기존의 가치가 퇴색되고 있는 느낌을 주지만, 여전히 해당 분야의 경우에는 불변의 가치로 통용되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이나 상호작용, 그리고 업무력 등에서 있어서도 결정적인 역할과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우리가 계속해서 관리하거나 배움의 과정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 주목해야 한다. <설득이 필요한 순간> 자신의 업을 하는 분들이나 일정한 회사나 기업에 속한 분들, 또는 취준생의 입장에서도 면접이나 논술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적용하며 연습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책이 갖는 다양성과 장점 또한 명확하다고 볼 수 있다.

<설득이 필요한 순간>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우며 활용해 볼 것인지, 스스로에 대한 점검이나 성찰의 시간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배우거나 채운다는 느낌으로 해당 도서를 접했으면 한다. 각종 실무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중요한 사람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고 스스로의 성장이나 변화 자체를 통해서도 긍정적인 경험적 내공을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은 명확하다. 현실적이면서도 실무를 위한 자기계발 및 관리의 방식이 궁금한 분들에게 해당 도서를 권하고 싶다. 여전히 중요한 대화와 설득, 그리고 협상과 화술에 대한 종합적인 가이드라인, 책을 통해 접하며 스스로를 위해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