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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트렌드 2023 - 웹3가 바꾸는 미래
김지현 지음 / CRETA(크레타) / 2022년 11월
평점 :
올 해도 다양한 사건 사고가 많았고 특히 경제적인 분야의 경우 불황 심리가 가속화 되었다는 점에서 내년을 향한 평가나 예측 또한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야 하는 존재들이며 그렇다면 세상은 어떻게 변하며, 사람들 또한 어떤 형태의 준비나 대응, 더 나은 형태의 미래를 위해 준비해 나가는지, 이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 책도 이런 취지와 기조를 바탕으로 한 IT 분야와 산업에 대한 트렌드와 전망치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에는 어떤 변화가 주를 이룰 것인지도 함께 분석하고 있다.
<IT 트렌드 2023> 누구나 공감하는 IT 분야와 산업의 중요성, 이는 개인의 입장에서도 자신의 역량강화나 능력을 실무적으로 표출할 수 있는 도구이자 수단이며, 기업이나 각종 조직들의 경우에도 기술적인 역량 외에도 IT 분야를 큰 관점에서 바라보며 새로운 기회를 잡아야 원하는 부가가치 창출이나 성공적인 결과 또한 얻게 될 것이다. 책에서도 다양한 분야를 언급하고 있으며 특히 기술적인 분야와 컴퓨터, 모바일 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 또한 제조업이나 금융, 에너지 분야 등에도 어떤 파급력이나 구체적인 상관관계가 존재하는지 등을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특히 지금 시대는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 사회라고 할만큼 모든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모델의 등장과 이를 상용화, 대중화 할 수 있는 각종 인프라, 기술적인 부분 등이 빠르게 변화하거나 진행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는 IT 분야를 왜 공부해야 하며, 이를 이론적인 부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실무적인 역량이나 결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체적인 노력이나 관리법 등은 무엇인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봐야 한다. <IT 트렌드 2023> 해당 분야를 주도하는 기업이나 산업도 존재하며,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영역도 함께 공존하는 현실에서 어쩌면 마지막 남은 기회의 장이며, 이를 통해 무엇을 배우며 어떤 가치를 바탕으로 활용해 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판단해 보자.
<IT 트렌드 2023> 이미 해당 분야에 종사하거나 실무자의 경우에는 비교적 더 쉽게 배울 수 있는 경제 및 금융 분야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도가 부족할 수 있어서, 책을 통해 이 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배워볼 것을 권하고 싶다. 또한 비전공자나 초보자의 경우에는 기초와 기본을 다진다는 개념으로 IT 분야의 현재상과 가까운 미래에는 어떤 형태로의 발전과 구체적인 결과물 도출 등이 가능한지를 중심으로 배우며 활용해 보자. 어쩌면 올 해의 기조나 트렌드와도 비슷한 형태로 진행될 수 있지만 더 복잡한 형태로 발전할 수도 있는 만큼, 책을 통해 IT 분야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이를 실무 비즈니스 가이드북으로 사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