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해독

피로 해독 - 그냥 두면 절대 풀리지 않는 피로, ‘만성피로증후군’의 모든 것
알렉스 하워드 지음, 서경의 옮김 / 니들북 / 2022년 11월

일을 하는 분들이나 학업적인 공부를 하는 분들, 심지어 아무 것도 하지 않지만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에게 이 책은 더 나은 형태의 건강관리나 삶의 행복과 만족이 무엇인지, 그 의미에 대해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피로 해독> 누구나 피곤하다 라는 말에 대해 입버릇처럼 달고 살지만 구체적인 관리법을 몰라서, 혹은 잘못된 생활방식, 습관 등으로 인해 더 큰 질병이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 것이다. 우리는 책을 통해 저자가 말하는 더 나은 형태의 정보나 관리법이 무엇이며, 이를 배우며 어떻게 활용해 볼 수 있는지를 판단해 봐야 한다.

<피로 해독> 책에서도 일상적인 영역부터 사회생활에서 오는 요인, 또는 환경이나 심리, 정서적인 부분에서도 활용해 볼 수 있는 피로에 대해 자세히 조언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피로는 휴식과 재충전을 통해 스스로가 관리하거나 다스릴 수 있다고 믿겠지만, 생각보다 부정적으로 전이되는 질병이 많다는 점과 항상 잘 먹고, 잘 쉬는 행위가 얼마나 중요하며, 자기관리에 있어서도 가장 기본적인 부분인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물론 개인 차이는 존재하며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서 예민한 사람, 또는 둔감한 사람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 공통적으로 중요한 요인이나 피로에 대한 이해도와 관리법이 무엇인지, 그 의미에 대해 중점적으로 생각해 보자.

또한 육체적 피로도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지만 현대사회의 모습처럼, 그리고 다양한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 등으로 인해 내면적인 영역에서의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고 이를 잘못 알거나 방치할 경우 더 큰 위험과 부정적인 결과가 있다는 점에서도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논리나 이유가 왜 중요한지를 돌아보며 스스로의 건강관리 및 상태에 대해서도 적용하며 고려해 봐야 한다. <피로 해독> 시간이 약이다 라는 말이 존재하나 이게 최선이 될 순 없고, 제대로 된 관리법이나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주도적인 관리 만이 스스로의 삶의 행복이나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중요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피로 해독> 이 책도 이런 취지를 바탕으로 한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한 분석으로 볼 수 있고, 책을 통해 건강정보 및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결국에는 나를 위한 삶의 방향성이나 관리법이 무엇인지, 육체적인 요인인지, 아니면 내면관리에 실패해서 이런 피로감이 더해지는 것인지 등을 면밀히 검토해 봐야 한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겪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너무 가볍게만 판단하고 있는 건 아닌지, 책을 통해 배우며 스스로의 상태에 대한 점검이나 구체적인 관리법이 무엇인지, 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판단해 보자. 기본적인 건강정보 및 관리법 또한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이라 많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읽고 배우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