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상상력 공장 - 우주, 그리고 생명과 문명의 미래
권재술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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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시대상이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과학 분야의 현재상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가치를 얻거나 공감의 시간을 마주하게 된다. <우주 상상력 공장> 이 책도 기초과학 및 교양과학의 영역으로 볼 수도 있고 물리학을 바탕으로 바라보는 우주에 대한 논리와 입장, 그리고 이를 대중적인 과정에서는 어떻게 배우거나 더 나은 형태의 미래가치 등을 그려볼 것인지도 함께 고려해 보게 된다. 책의 저자도 과학적 논증이나 실험, 논리 등도 중요하지만 이를 대중적, 일반적인 과정으로의 승화나 공감의 영역으로 발전시키는 행위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물론 우주라는 개념은 여전히 먼 미래의 영역으로 느껴지지 마련이며 과학 분야의 현재상이나 발전상 등을 보더라도 여전히 전문가들의 영역이나 쉽게 예측하거나 판단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는 것도 체감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현실에 대해 침묵하거나 잘못된 이론과 사례를 통해 판단할 경우 오판을 할 수도 있고 급변하는 미래를 준비하지도 못하며 더 큰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저자는 우주의 가치에 대해 주목하며 생명과 문명, 그리고 시간과 공간, 이어지는 인공지능 사회나 미래의 모습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서술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우리는 인공지능 시대를 살지만 현실에서 느끼는 부분은 여전히 부족하거나 아직까지는 상용화, 대중화의 과정에 머물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된다. 책에서도 이런 가치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나, 지난 세월과 시간 속에서 우리 인류가 어떤 발전과 발견 등을 통해 과학을 성장시켰고, 이로 인해 발견되거나 결과로 만들어진 부분은 무엇인지도 자세히 조명하고 있다. 또한 우주라는 거대한 의미가 갖는 부분에 대해서도 이를 현실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거나 풀어내려는 노력과 사실적인 부분에 대한 주목, 그리고 다소 상상력이 더해진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미래의 변화상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점이 특징적인 책이다.

<우주 상상력 공장> 이미 많은 국가와 기업, 다양한 주체들이 우주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고 이를 실행하려는 구체적인 움직임 또한 함께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서도 우주는 특별한 의미와 그 상징성을 갖고 있다. 책을 통해 과학이나 물리학 등의 방식과 접근을 통해 더 깊이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져볼 수도 있고 이를 현실에서는 어떤 형태로 활용하거나 일정한 판단을 내려야 하는지도 생각해 보자.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라는 공간도 어렵지만 항상 더 큰 관점으로 다가오는 우주에 대해 생각해 본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형태의 생각과 통찰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는 상당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우주를 통해 바라보는 과학과 사회에 대한 조언, 책을 통해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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