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로 읽는 세계사 교양 수업 365
김윤정 옮김, 사토 마사루 감수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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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및 세계사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자세히 배우고 싶지만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이 책은 일정한 가이드라인과 더 쉽게 배우며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관련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 주고 있다. <인물로 읽는 세계사 교양 수업 365> 책을 통해 우리는 다채로운 관점에서 역사 및 세계사를 이해해 보게 된다. 물론 사건이나 인물 중심의 역사적 접근도 좋지만 책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인물사를 중심으로 그 의미를 요약적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한 인물에 대한 이해나 역사공부를 병행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아는 인물도 존재할 것이며 새롭게 느껴지는 인물도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런 인물들이 역사에 미친 영향력과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역사적 교훈과 사실에 입각한 접근법 등을 통해 잘못된 역사 인식에 대한 교정이나 더 나은 형태로 바라보는 역사공부의 관점론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인물로 읽는 세계사 교양 수업 365> 특히 역사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인물사 중심의 접근법이 왜 중요하며 현실적인 방법인지 책을 통해 체감해 볼 수 있어서 더 큰 의미부여가 될 것이다.
















동양사를 비롯해 고대사, 서양사적 접근도 가능하며 문화사적 의미나 인류의 문명사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 또한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 책이 갖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판단이나 인물에 대한 평가, 그리고 큰 기류에서 바라보는 역사적 방향성 등도 긍정적인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사건이나 주제, 세계사적 변곡점에 있어서도 결정적인 역할과 그 책임이 존재하는 인물사에 대한 접근은 가장 기본적인 방식으로 볼 수 있다. 우리 한국사의 경우에도 인물사를 통해 그들의 생애나 삶, 사회적 분위기 및 당시의 시대상 등을 종합적으로 조명해 볼 수 있듯이 세계사라고 해서 그 결이 크게 다르진 않을 것이다.

<인물로 읽는 세계사 교양 수업 365> 역사를 더 자세히 배우고 싶은 분들, 그리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역사 가이드북이나 입문서를 바라는 분들에게 이 책을 적극 권하고 싶다. 다양한 인물을 통해 우리가 역사를 올바르게 바라봐야 하는 이유와 세계사에 결정적 영향을 제공했던 인물을 통해 우리는 어떤 형태로 배우거나 삶의 교훈 등을 찾아볼 수 있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역사 및 세계사를 위한 새로운 관점의 접근법, 세계인물사를 중심으로 말하는 세계사 이야기, 책을 통해 배우며 다양한 관점에서 판단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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