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 지음 / CRETA(크레타)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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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예술 분야의 종사자들은 남다른 감각과 안목을 갖고 있는듯 하다.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이 책도 이런 저자의 직업적인 부분과 어렵고 복잡하게 마주할 수 있는 예술 및 대중문화 부분에 대해 책을 통해 가볍게 접근하면서도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관점에서 쉽게 배우며 예술 분야의 매력과 세계에 대해 빠져볼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그림과 미술, 작품에 대한 의미나 가치, 음악이 주는 장점과 다양한 예술 분야와의 연계성 등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서 이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또한 미술 자체가 갖는 독특함이나 많은 이들이 미술을 비롯해 예술 분야에 열광하지만 어떤 것을 먼저 알고 판단해야 하는지, 그리고 최근에는 해당 분야의 경우 투자적 관점에서 접근하며 더 나은 형태의 결과를 만들고자 하는 분들도 많다는 점에서 확실히 예전보다 높아진 관심과 미래가치가 공존하는 그런 형태로 진화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또한 책에서는 그림과 음악의 연결성, 가치평가 외에도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삶의 지혜나 자세, 교훈적 메시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표현하고 있어서 괜찮은 의미를 답습해 보게 된다.















너무 많은 관련 정보에 대해 딱딱하게 소개하지도 않고, 적절한 그림과 이미지 등을 활용해서 자신이 느낀 감정적인 부분이나 일반적인 관점에서도 반드시 알아두면 유용한 그런 미술 및 음악, 예술 관련 부분에 대해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주고 있는 느낌도 들 것이다.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전혀 다른 느낌의 두 분야로도 볼 수 있지만, 새로운 관점에서 보거나 시대정신, 또는 진화하는 분야의 연결성 등을 고려해서 볼 경우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나 의미부여 등이 무엇인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알아보게 된다.

예술이 갖는 다양성과 개방성, 이를 통해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누구나 바라는 자신의 삶에 대한 행복이나 만족, 궁극적으로 바라는 인문학적 메시지를 어떻게 마주하며 최대한 쉽게 배울 수 있는지,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를 통해 가볍게 접하며 판단해 보자. 기존의 관점이나 평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서술하고 있는 점이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면서도 관련 분야의 기본적 정보와 지식에 대해서도 함께 알려주고 있어서, 해당 분야에 관심있는 분들이나 입문자의 경우 책을 통해 더 쉽게 배우며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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