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웨이브 - 팬데믹 이후, 대한민국 뉴노멀 트렌드를 이끌 7가지 거대한 물결
홍석철 외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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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삶,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의 모습이다. 하지만 위기와 위험이 지나간 이후, 더 나은 현실과 미래가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지만, 세계는 지금도 빠르게 급변하고 있으며 각종 분쟁이나 전쟁, 다양한 형태의 경기침체 및 경제불황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모습이다. <세븐 웨이브> 이 책도 이런 변화의 흐름과 패턴에 주목하며 다양한 분야의 변화상을 진단하며, 어떤 형태로 대응하거나 관리해야 더 나은 미래가치 및 성공적인 결과물을 마주할 수 있는지, 그 의미에 대해 조명하고 있다.

<세븐 웨이브> 책에서는 기본적인 사회의 모습이나 경제현상에 대한 진단과 평가, 그리고 우리 사회가 마주한 다양한 환경적, 구조적 요인 등을 자세히 분석하고 있다. 또한 대내외적인 변수나 위험이 될 수 있는 부분에도 주목하며, 누구나 쉽게 정보와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지만 또 다른 형태의 위험이나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며 국가나 기업 단위의 변화상이나 트렌드, 또는 개인 단위에서 알아야 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대응전략 등이 무엇인지, 이에 대해 저자는 자신의 예측과 평가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분석에서는 탈세계화 현상에 주목하며 갈수록 달라지는 시장 환경과 기업들의 경영방침, 그리고 이어지는 각 국가들의 자국 중심의 경제정책과 현상 등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지금도 세계는 다양한 갈등과 대립의 구도가 이뤄지고 있으며 러시아발 전쟁으로 인해 또 다른 의미의 경제불황과 경기침체 현상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는 우리 경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제공하고 있고, 작은 단위에서 볼 경우에도 개인들이 느끼는 사회의 변화상이나 부정적인 체감도가 높아지는 것도 사실이라 이에 대한 진단과 더 나은 형태의 관리법이 요구되는 사회로 진화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세븐 웨이브>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의 관리법이 중요하며 변화의 시대에서는 어떤 가치를 바탕으로 한 트렌드나 현상에 대한 이해, 또는 가까운 미래를 예측, 대응해 나가는 행동력과 관리론이 필요한지, 책을 통해 배우며 실무적으로 판단해 보자. 어떤 의미에서는 더 이상의 예측이 무의미한 사회로의 진입이라고까지 평가하는 분들도 존재하는 현실에서 급변하는 다양한 상황이나 현황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금 할 수 있는 가치에 대한 몰입이나 관리, 또는 가까운 미래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와 지식 등은 무엇인지, 책을 통해 배우며 실무 비즈니스를 위한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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