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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과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ㅣ 위대한 고전
김성근 지음 / 빅피시 / 2022년 9월
평점 :
우리가 누리는 다양한 형태의 부가가치, 그리고 진보된 사회의 모습에서 때로는 과학에 대해 어떤 형태로 마주하며 이를 활용하거나 알아야 하는지, 제법 진지한 고민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책에서는 주로 청소년의 과학 및 수학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있지만 어른들도 함께 보기에도 무리가 없으며 책을 통해 과학이론 및 과학사, 또는 과학고전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나 교훈적 메시지가 무엇인지도,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배워볼 수 있을 것이다. <위대한 과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책의 제목처럼 이 책은 과학고전에 대해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간략하게 언급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시대변화의 속도나 새로운 트렌드의 등장과 소멸, 이런 현실의 삶에서 우리는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많이 배우는 것도 중요하나, 더 중요한 가치는 얇게 알더라도 그 의미가 무엇이며 종합적인 관점에서의 통찰력 강화나 개인들도 자신을 위한 자기계발적 요소가 무엇인지, 이에 대해 현실적으로 접하며 배워가는 과정이 중요할 것이다. 이런 취지를 바탕으로 이 책도 유명한 과학 고전과 이론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가 알만한 과학자들에 대한 소개나 이론적 측면에서는 어떤 논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장을 펼쳤는지도 함께 파악하며 접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과학 자체적인 기본서라는 느낌을 주지만, 책에서는 의학이나 공학, 또는 과학 기술의 발달로 인해 어떤 기술적 진보나 성장사를 경험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자체적인 문명 및 인류학에 대한 이해나 과학의 역사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과학의 이해에 대해서도 총체적인 입장에서 분석하고 있어서 많은 영역에서의 배움과 이를 실무적으로는 어떻게 사용되며, 개인이 배우거나 활용할 만한 의미나 가치는 또 무엇인지, 이 의미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 자세히 만나보게 된다. <위대한 과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어떤 의미에서는 철저한 철학서라는 느낌을 주기도 하며, 또 다른 관점에서는 과학의 기본적 가치나 지식에 대한 소개 등으로도 표현될 수 있을 만큼 탄탄한 구성과 내용을 바탕으로 표현되고 있는 책이라는 점을 알리고 싶다.
<위대한 과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기존의 유사 서적에서 배운 내용이나 정보가 중복될 수도 있지만 이는 그만큼 유의미한 가치를 갖고 있다는 점으로 해석할 수 있고 일반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과학고전에 대한 이해나 느낌은 어느 정도인지, 책을 통해 무엇을 배우며 이를 실무적인 부분이나 현실의 삶에서 적용하거나 활용해 볼 수 있는지도 책을 통해 배우며 판단해 보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과학 고전과 이론에 대한 종합적인 가이드라인, 그리고 과학 기술이 제공하는 긍정의 효과나 옛날 사람들의 경우에는 어떤 기준과 논리로 미래사회를 예측해 나갔는지, 이에 대해서도 함께 배우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