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 파워

기빙 파워 - 성공한 리더의 제1원칙
매슈 바전 지음, 이희령 옮김 / 윌북 / 2022년 9월

항상 사회생활 및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며 어떤 형태로의 일처리나 관리법이 필요한지, 늘 고민하게 된다. 이 책도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난 그리고 역발상의 가치가 왜 중요한지를 표현하고 있는 책으로 기본적인 경영전략 및 관리, 기업경영에 있어서 어떤 형태의 리더십이 구현되어야 하는지를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이는 대기업부터 개인 단위의 사업이나 창업관리에도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과 급변하는 시대상이나 달라지는 사람들의 생각이나 의식 수준 등을 감안한 형태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체감하게 한다.

<기빙 파워> 예전에는 수직적인 문화가 대세로 자리잡았고 이를 통해 많은 부분에서의 일처리나 진행, 더 나은 형태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했지만 최근에는 모두가 참여하는 형태로의 전환, 그리고 수직적인 문화에서 수평적인 문화로 왜 나아가야 하는지, 이를 표현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점에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과도 같은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추진하고 있으며 이런 영향력을 제공하는 사람들의 존재로 인해 우리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인식의 전환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저자가 책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읽으면서 판단해 보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자율이나 방임적인 행태를 표현하는 것이 아닌,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면서도 구성원들의 자율성에 맡기는 형태로의 전환, 그리고 다양한 인재들이 조직에 대한 애사심이나 자신의 경력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는 확신과 실무적인 변화의 체감도를 느끼게 되는 순간,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의 긍정적인 효과와 작용이 동시에 일어난다는 점에서 책에서 언급되는 경영전략 및 관리의 방법과 방향성이 현실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기빙 파워> 늘 사람이 문제다 라는 말이 존재하나, 결국 사람을 통해 많은 영역에서의 문제나 일처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사안과 주제의 경우 우리에게 어렵고 복잡한 느낌을 주는 것도 사실이다.

통합과 상생, 그리고 모두가 발전하는 형태로의 성장, 대전환적 사고와 구체적인 행동력이 왜 필요하며 중요한지, 책을 통해 배우며 활용해 보자. 이는 기업들의 경영전략에 있어서도 핵심가치로 볼 수 있지만 개인 단위의 업을 영위하는 분들에게도 지금보다 더 나은 성장이나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도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 과제와도 같을 것이다. <기빙 파워> 내려놓음과 비움의 과정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채우거나 새로운 형태로의 성장을 추구할 수 있다는 역발상의 리더십, 저자가 말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책을 통해 배우며 실무에서도 활용해 보는 과정을 답습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