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퍼컷과 하이킥 - 정치인에게 배우는 마케팅 전략
심우진 지음 / 청년정신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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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게도 중요한 마케팅 및 세일즈 전략, 이는 우리의 직업선택이나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만족도, 성공적인 결과 등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본 원리와도 같을 것이다. <어퍼컷과 하이킥> 그렇다면 이미 일정한 성장이나 성공을 거둔 인물이나 사례를 통해 어떤 가치를 배우며 답습할 수 있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책에서는 우리나라의 주요 정치인들에 대해 언급하며 특정 이념이나 정당, 정치인 등을 옹호하는 형태의 접근이 아닌 철저한 객관화를 통해 각 인물이 어떤 형태로 자신을 알리거나 대중들에게 먹히는 마케팅 전략을 세웠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물론 개인마다 선호하는 삶의 방식이 존재하듯, 어떤 정치인에 대해선 관대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또 다른 인물에 대해선 철저한 비판과 부정적인 평가를 내기도 하지만 책의 저자가 말하는 의도는 그게 아니라는 점을 바탕으로 책을 통해 배우며 스스로를 위한 자기계발 및 관리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또한 책에서 언급되는 주요 정치인들의 경우 정치나 정당, 정치문화 등을 제대로 몰라도 충분히 이해할 만한 그리고 대중적인 인지도나 선호도가 높은 인물들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물론 개인의 삶과 그들의 생애가 같을 수 없고 이를 무조건적으로 배운다고 해서 당장의 내 삶이 변하는 건 아니나, 이들의 발자취를 통해 어떤 가치를 모방하거나 배울 것인지, 이에 대한 비교 구분의 자세를 통해 스스로의 상태에 대한 점검이나 어렵게만 보였던 마케팅 전략이나 세일즈, 영업 등의 가치를 어떤 형태로 구현하며 내가 바라는 삶의 성장이나 성공을 바랄 것인지, 그 의미에 대해 접근해 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어퍼컷과 하이킥> 책에서도 정치인과 마케팅 분야라는 조화를 통해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활용할 만한 접근법과 방법론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책이 갖는 특장점이 명확하다고 볼 수 있다.

분명 획일화 된 사고나 하나의 가치 만을 추종하는 자세는 위험한 방법이지만 책의 취지는 그게 아니며 어쩌면 제 3자의 입장에서 중립적인 시각으로 그리고 그들의 객관적 사실이나 사료를 바탕으로 마케팅 전략을 접목시키고 있다는 점에서도 괜찮은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 <어퍼컷과 하이킥> 여전히 우리 정치와 정당, 그리고 정치인 자체에 대한 불신과 나아가 혐오의 시선이 공존하고 있지만 이런 현상에서도 배울 점은 존재하며 이를 마케팅 전략으로 특화했다는 점에서도 많은 분들이 접하며 배워볼 것을 권하고 싶다. 정치인에게 배우는 마케팅 전략, 배우며 스스로를 위한 성장의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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