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음을 그리는 미술치료사입니다

나는 마음을 그리는 미술치료사입니다
여임경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2년 8월

항상 더 나은 삶과 행복을 바라지만 현실의 삶은 어렵고, 행복을 추종하지만 불행의 상황이 더 많은 인생에서 우리는 어떤 형태의 마음관리나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책을 통해 공감하거나 새로운 관점으로 접하며 판단해 보게 된다. <나는 마음을 그리는 미술치료사입니다> 책의 저자도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고 소소한 일상이나 마음을 울리는 글귀가 때로는 또 다른 누군가의 삶에 있어서도 결정적인 역할이나 긍정적인 영향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표현하며 마음과 감정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누구나 바라는 삶의 지향점이나 행복이라는 기준이 존재할 것이다. 어떤 이들은 그 가치를 외형적인 부분이나 결과를 중요시 할 것이며 또 다른 이들은 내면관리를 통한 성장이나 성숙, 그리고 이런 경험적 의미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내가 바라는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이다. 늘 우리가 공감하는 영역에 대한 되새김으로도 볼 수 있고 내가 너무 당연하게 여긴 부분에 대한 성찰적 의미나 지금 현재의 상황에서 더 나은 미래나 삶의 목적을 갖고자 할 경우 어떤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하는 삶의 자세가 필요한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느끼게 된다.

책에서는 미술치료라는 생소한 분야를 통해 현실의 삶을 표현하고 있다. 물론 주관적인 부분이 존재하며 어떤 이들은 현실적으로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때로는 나와 다른 이의 삶이나 경험담을 통해 새롭게 배우거나 스스로의 성장이나 자기관리를 위해서도 활용할 만한 가치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책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상태 점검이나 인생에 대해 판단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나는 마음을 그리는 미술치료사입니다> 미술치료가 무엇이며 또 다른 관점에서는 관계의 심리학이나 삶의 행복 등을 소소한 일상이나 현실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며 판단해 볼 수 있어서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나는 마음을 그리는 미술치료사입니다> 현실의 삶에서 느끼게 되는 아쉬움이나 후회의 감정, 하지만 우리는 또 다른 길을 걸어가야 하는 존재들이며 삶의 정답은 확정지을 수도 없고, 누군가에 의해서 정해진 모습도 아니라는 점에서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공감의 시간을 가져볼 것을 권하고 싶다. 감성적인 글귀나 일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풀어내는 또 다른 삶에 대한 에세이북, 이 책이 갖는 매력이자 지금 읽고 있는 나를 위해서도 괜찮은 삶과 행복이 무엇인지도 함께 생각해 보게 된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에세이북, 읽으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