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사물, 움직이지 못하는 인간 - 교통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김창균 지음 / nobook(노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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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시국을 거치면서 많은 분들이 기존의 가치나 행위에 대해서 소중함을 깨닫거나 일상적인 부분에서의 포기, 다른 관점으로 해석하며 미래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움직이는 사물 움직이지 못하는 인간> 이 책도 이런 사회현상과 문제에 대해 접근하며 누구나 쉽게 활용하는 교통문제에 대해 진단하며 어떤 형태로 마주하며 더 나은 형태로 계승하거나 사회적 합의 및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지, 책의 저자는 이 점에 주목하며 새로운 형태의 트렌드와 미래전망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대중교통에 절대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고 또 다른 이들은 크게 와닿지 못하거나 나와는 관계없는 일로 취급할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인생의 미래나 정답을 예측할 수 없듯이 우리는 기본적인 구조나 인프라에 대한 이해를 통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더 나은 환경적 조건이나 형성에 대해서도 생각하며 미래가치를 그려나가야 한다. 책의 저자도 이런 현실문제를 바탕으로 대중교통과 교통, 그리고 교통약자 등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하며 책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메시지를 잘 전하고 있다.

<움직이는 사물 움직이지 못하는 인간> 시대는 급변하며 다양한 기술적 발전이나 성장, 구체적인 성과물들의 구현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요즘이다. 물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분들이나 상대적으로 젊은 분들의 경우에는 이런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지만 상대적으로 나이가 있거나 우리가 생각하는 사회적 약자로 볼 수 있는 분들은 이런 당연한 권리나 가치에 대해서도 어려움을 느끼고 있거나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는 대중적인 관점에서의 관심도 유도나 더 나은 환경과 필요하다면 어떤 형태의 제도화, 시스템화의 과정을 통해 구현할 수 있는지도 판단해 볼 문제이다.

이 책도 이런 현실문제에 대해 진단하며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부분이라 많은 분들이 간과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진단하며 급변하는 시대상이나 사람들의 인식의 전환과는 또 다른 의미에서 접근하며 교통의 미래에 대해 전망하고 있는 책이다. <움직이는 사물 움직이지 못하는 인간> 어떤 의미에서는 또 다른 사회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는 느낌을 주며, 기술 성장과는 별개로 또 다른 형태의 양극화나 차별이 만연해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표현하고 있어서 책을 통해 관련 주제에 대해 더 깊이있게 배우며 이해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교통의 미래에 대해 소개하며 다양한 교통문제에 대한 조언서,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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