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의 흑역사 - 두 경제학자의 눈으로 본 농담 같은 세금 이야기
마이클 킨.조엘 슬렘로드 지음, 홍석윤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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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경제불황과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이다. 이에 이 책은 경제에 대한 숨은 이야기와 우리가 현실에서 마주하게 되는 세금에 대한 평가나 문제인식 등은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며 더 나은 형태의 방향성과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조명하며 상대적으로 알기 어렵고 복잡하게만 보였던 경제 분야에 대해 집약적으로 소개하며 우리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세금의 흑역사> 항상 증세나 감세는 시대를 초월한 가치로 통용되며 대중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력을 제공한다. 물론 흔히 생각하는 국가경제의 중요성이나 경제에 있어서 가장 핵심가치이자 주체로 볼 수 있는 정부정책에 대한 평가 등으로도 이해할 수 있어서 누구나 쉽게 배우며 더 나은 형태로 판단해 보게 된다.

<세금의 흑역사> 세금의 경우 어느 국가라도 자유롭지 못하며 이는 시대를 초월한 가치로 통용된다. 국가의 규모가 크거나 인구, 면적 등 정부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단위의 범위나 제도적인 부분에서의 차이점은 존재해도 서로 영향력을 주고 받는다는 점과 더 나은 경제정책의 경우 이를 이론적인 단계에서 머물 것인지, 아니면 현실적인 부분으로 승화해서 더 나은 형태로의 관리를 할 것인지, 이에 대한 입장 차이만 존재할 뿐, 큰 틀에서 볼 경우 비슷한 점이 많고 이에 저항하는 대중들의 움직임이나 사회활동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는 점 또한 우리는 현실적인 관점에서 생각해 보게 된다.

















또한 예전에는 정부정책의 절대적인 가치가 중요했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주체들이 자신들의 권익을 찾기 위한 움직임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점이나 언론이나 사회적 목소리를 내는 주요 단체나 집단들의 이익이나 판단에 따라 변형되고 있다는 점도 함께 마주해 보게 된다. <세금의 흑역사> 이 책도 경제학자의 관점에서 말하는 세금과 관련된 경제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지만 이상주의적인 요소보다는 현실문제나 사회학적인 관점에서 더 쉽게 표현하며 경제에 대해 말하고 있어서 현실적으로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어떤 형태로의 정책적 변화나 사회적 인식의 전환 등이 필요한지도 읽으며 생각해 보게 된다.

<세금의 흑역사> 한 분야에서의 전문성이나 경제이론 자체적인 평가와 적용 등도 중요하나, 최근의 모습을 볼 경우 기후변화나 에너지 문제, 환경문제 등으로 파생되는 부분이 많고 세계화 시대가 저물고 있는 건 아닌지,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형태로의 전환적 사고나 더 나은 형태의 관리법 등이 필요한지도 책을 통해 배우며 더 넓은 안목에서 바라보며 판단해 보게 된다. 지난 사례나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와 현실문제에 대한 접근, 그리고 이어지는 가까운 미래를 향한 더 나은 형태의 방향성이나 경제에 대한 이해법 등이 무엇인지, 책에서 말하는 경제이야기를 통해 더 쉽게 배우며 이를 실무적인 영역이나 일상에서부터 판단해 보자. 세금과 경제에 대한 분석과 통찰력, 가장 예민한 주제로도 볼 수 있고, 우리가 반드시 이해하며 고려해 봐야 하는 부분을 통해 말하는 경제이야기라 많은 분들이 읽으며 활용해 봤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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