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하르방에게 길을 묻다 - 돌하르방의 원형을 찾아서
조선우 지음 / 책읽는귀족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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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국내여행에 있어서는 제주도를 가장 선호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고자 하는 열망이나 평소에는 쉽게 마주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경험, 그리고 힐링이나 여유, 휴식 등의 가치를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이 책도 이런 기조를 바탕으로 제주여행에 대해 소개하며 단면적인 가이드라인의 설정이나 표현이 아닌, 자연이나 환경, 생태 분야에 대해서도 함께 언급하며 우리가 어떤 형태로 이런 장소와 공간을 보존하거나 더 나은 방향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이에 대해서도 함께 표현하고 있다.

<돌하르방에게 길을 묻다> 또한 저자는 자신의 업에서 바라보는 제주도라는 섬에 대한 생각이나 표현 등을 통해 누구나 공감하며 배울 수 있는 삶의 교훈이나 자세, 인생에 대해서도 어떤 행복이나 가치관을 추구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빗대어 표현하고 있다. 물론 여행 자체적인 의미에도 많은 부분을 할애하며 누구나 쉽게 보며 배울 수 있는 그리고 여행에서 활용할 만한 가치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책이 주는 다양성이나 특장점, 제주도라는 장소를 우리는 어디까지 알고 있으며, 이제는 어떤 형태로 마주하며 생각해 봐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적절한 그림이나 이미지 등을 통한 제주도에 대한 소개, 그리고 돌하르방 자체에 대한 소개와 의미부여를 통해 우리가 지나친 희화화를 하고 있었던 건 아닌지, 이런 전통의 가치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자연과 생태 등을 모두 고려하며 더 나은 형태로 계승하거나 보전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지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돌하르방에게 길을 묻다> 제주라는 자체적인 의미나 이미지도 중요하나, 여행에 있어서 배움의 가치가 동반되는 여행코스나 경로가 더욱 선호받고 있는 요즘, 이 책은 기존의 제주여행 가이드북과는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저자의 다소 주관적인 해석으로도 볼 수 있지만 전반적인 내용 자체가 괜찮다는 점을 말하고 싶고 이를 통해 우리는 자연과의 공존이나 쉽게 생각했던 돌하르방에 대해서도 그 의미를 배울 수 있어서 괜찮은 메시지를 전한다.

<돌하르방에게 길을 묻다> 어떤 이들은 벌써 휴가를 다녀갔을 거고 또 다른 이들은 휴가를 가지 못해 어디로 가야 할지, 이에 대한 고민이 깊을 것이다. 물론 여행은 개인마다 추구하는 가치관도 다르며 무조건적인 만족을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다만 책을 통해 제주여행에 대해서도 고민해 본다면 괜찮을 것이며 어떤 형태로 우리는 제주도를 바라보며 이를 자신의 가치로 생각하거나 승화하고 있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느낄 수 있는 제주여행 가이드북, 새로운 관점에서의 해석과 의미부여가 돋보이는 책이라 많은 분들이 접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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