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권리장전 - 디지털제국에 보내는 32가지 항소이유서
최재윤 지음 / 어바웃어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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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태의 사회나 미래를 준비하는 관점에서도 우리는 알아야 하는 정보와 지식의 양이 상당하며 이는 개인적 차원에서의 관리나 배움도 중요하나, 전반적인 사회제도나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누리거나 실무적으로 관리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디지털 권리장전> 이 책도 이런 기조를 바탕으로 한 현실문제에 대한 접근, 다소 복잡한 구조로 보이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평가하며 개인이 할 수 있는 관리법이나 어떤 분야에서의 변화상에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하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조언하고 있다. 물론 모든 분야의 연결성이나 경쟁상태, 개인마다 다른 주관이나 환경적인 요인 또한 존재하나, 책에서는 공통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변화상을 조명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인공지능 기술 등으로 표현되는 미래 산업의 변화상과 이를 통해 개인들이 생각하게 되는 투자나 재테크의 관점,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방향성이나 방식에 있어서도 어떤 가치를 우선에 두면서 실무를 위한 경영전략을 활용해 나가야 하는지, 책에서는 이 점을 바탕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기본적인 금융이나 경제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있을 경우 비교적 쉽게 배우며 판단해 보게 된다. <디지털 권리장전> 특히 온라인 시장에 대한 언급이나 다양한 플랫폼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이를 더 나은 방법으로 사용하거나 스스로를 위한 미래가치 및 기술적인 역량으로는 어떤 활용법이 가능한지, 이에 대해 판단하게 한다는 점에서 실무적인 느낌이 강하게 든다.














또한 기업들의 경영전략과 철학, 이들은 어떤 형태로 대중들의 니즈나 트렌드, 관심사 등을 파악하며 나름의 생존전략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지, 그들이 현재상과 가까운 미래의 변화상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진단해 볼 수 있어서 괜찮을 것이다. 물론 여전히 부족한 법적인 체계나 대중화, 상용화 단계에서 아직까지는 시일이 필요한 분야도 존재하지만 시대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점과 사람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가치를 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속도와 방향성, 어느 가치를 우선에 두면서 경영전략을 이해하거나 알아야 하는지, 제법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존재한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디지털 권리장전> 결국 정보와 지식에 대한 배움, 이어지는 실무적 활용능력에 따라 그 결과값은 달라질 것이다. 이는 기업이나 개인 모두에게 필수적인 조건으로 볼 수 있고 우리가 생각하는 기술에 대한 활용능력이나 어떤 형태로의 배움이나 사용능력을 갖춰야 하는지, 이에 대해 이론적인 부분과 실무적인 부분에 대한 비교와 접근을 통해 더 나은 형태로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 특정 분야나 주제, 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보다는 다양한 분야를 포괄적으로 바라보며 더 나은 형태의 통찰력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책에서 언급되는 현실문제와 미래가치, 그리고 새로운 기회적인 요소가 무엇인지, 배우며 스스로를 위해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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