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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머니 GET MONEY
이경애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8월
평점 :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갖는 힘과 절대적인 영향력은 상당하다. 거의 모든 부분에서 돈의 힘을 누릴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더 나은 월급이나 연봉, 자체적인 돈공부나 배움 등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거나 더 나은 형태의 투자관리 및 자산관리법이 없는지, 이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갖고 있는 것이다. <겟 머니> 이 책도 이런 현상과 새로운 트렌드를 바탕으로 한 부자습관이나 돈관리법이 무엇인지, 자세히 조명하며 월급쟁이의 경우 어떤 형태의 자산관리가 좋은지, 그리고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어떤 가치와 기준을 바탕으로 한 투자전략 등을 마련해 나가야 하는지 등을 자세히 조언하고 있다.
또한 사업이나 창업을 영위하는 분들의 경우에도 막연해 보이는 돈공부나 관리법에서 벗어나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방법론과 더 나은 방향성에 대한 주문을 조언하고 있고 직장인의 경우에도 내 연봉이나 월급 등 현실에서 마주하는 경제활동을 바탕으로 어떤 형태의 자산관리 및 재무설계의 방법론이 필요한지도 자세히 조언한다. <겟 머니> 물론 부자들이 더 많은 돈을 버는 행위나 결과 자체가 부자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보는 분들이 적지 않다. 돈이 돈을 낳고 갈수록 심해지는 부의 양극화 현상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또한 상당한 수준이나 어쩌면 당연한 평가이자 해석인지 모른다.
다만 부자들의 돈관리법이나 경제현상 등을 마주하는 철학이나 방법론 등을 통해 우리는 많은 영역에서 배우거나 직접적인 모방, 실무 상황에서는 어떤 판단과 대처능력이 필요한지, 책을 통해 이 점에 대해 생각해 본다는 점에서 괜찮은 의미를 전한다. 물론 세상에 공짜 정보는 없고 일정한 대가나 수업료를 지불해야 더 나은 형태의 이윤이나 좋은 결과를 마주하게 된다는 점은 불변의 원칙일 것이다. 그러나 경제 및 금융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 공부나 투자 및 재테크 전략, 그리고 방향성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알아보고 싶다면 부자들이 움직이는 행동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들을 무조건 맹신해서도 안되지만 일정 부분 모방하거나 배울 만한 가치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점에서 책에서 이런 현실문제에 대해 깊이있게 진단하며 조언하고 있는 것이다.
<겟 머니> 나는 부자가 되겠다, 미래에는 잘 될 것이다. 등의 불분명한 목표나 계획보다는 이를 구체화 하는 과정에서 얻거나 배우게 되는 경험적 내공이나 실무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어떤 형태의 이해나 활용법 등을 통해 나를 위한 자산관리 및 재무설계의 방향성으로 승화해 볼 것인지, 책을 통해 배우며 스스로의 재무상태에 대해 먼저 파악해 보자. 돈을 벌 수 있는 각종 분야나 종목, 방식 등은 무수히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어떤 형태의 관리나 투자 마인드, 구체적인 전략화가 필요한지, 이에 대한 점검과 실행의 자세일 것이다. 해당 도서를 통해 배우며 실생활에 맞는 부자습관 가이드라인이 무엇인지, 접하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