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메시지 - 스킵되지 않고 착착 달라붙는 말과 글을 만드는 법
김병희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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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어떤 역량이나 능력적인 관리나 표현력 등이 필요한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사례와 예시, 실무적인 관점에서 냉정하게 분석하고 있는 점과 이를 통해 우리가 생각하는 메시지의 힘과 가치, 어떤 형태의 글쓰기나 언어 구사능력이 필요한지도 함께 생각해 보게 한다. <스티커 메시지> 비교적 어려운 부분을 말하는 책이 아니며 누구나 공감하지만 이를 표현하거나 관계에서의 사용법 등에서는 한계를 느끼는 부분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물론 개인마다 다른 사용법이나 차이점 등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바탕으로 마주해 봤으면 한다.

책을 통해 우리는 메시지의 힘을 잘 알게 될 것이다. 같은 표현이나 의미라고 하더라도 말하는 메신저의 입장이나 기준에 따라서 대중들은 전혀 다른 반응이나 평가를 하기 마련이다. 우리가 잘 아는 유명인의 연설이 그렇고 어떤 의미에서는 정치인들이 하는 다양한 언어적 수사나 표현을 보더라도 이는 현실적인 부분으로 체감해 볼 수 있다. <스티커 메시지> 책에서도 이런 가치를 어떻게 하면 더 정교하게 다듬으며 개인을 위한 자기계발 및 관리의 영역으로 승화할 수 있는지, 이 점에 주목하며 조언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누구나 쉽게 정보와 지식을 구하며 자신의 방식대로 표현할 수 있는 시대에서는 사소함의 차이가 결과의 간극을 낳는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정보와 지식이 넘쳐나는 시대를 살면서도 항상 걱정하는 부분이 존재한다. 가짜뉴스에 대한 경계가 그것이며 내가 할 수 있는 분야나 범위, 알아야 하는 정보나 지식의 경우에도 어떻게 사용해야 실무적인 방향성이나 전략 등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까지 그려볼 수 있는지, 이에 대한 고민은 대중적인 관심과도 같고 이 책이 이런 점에 대해 현실적인 부분에서의 접근법을 바탕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더 나은 형태의 마케팅 및 세일즈 전략, 개인의 영업력이나 협상력 강화에도 충분한 도움을 줄 것이다.

<스티커 메시지> 또한 어떤 의미에서는 광고 및 홍보전략의 일환으로 사용해 볼 수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용도 가능하지만 그만큼 정교한 다듬기의 과정이나 말과 글, 언어적 표현에 있어서도 일정한 패턴이나 흐름이 존재한다는 점을 상세히 배우게 된다. 고객의 관점에서 상품을 파는 행위가 중요하며 글이나 말의 경우에도 읽거나 듣는 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작성하는 행위가 중요하듯이, 메시지가 갖는 의미가 상징성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접하며 더 나은 성장과 자기계발을 위한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특히 이 책은 실무능력 및 비즈니스 전략, 또는 경영관리 가이드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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