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것들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잘난 척 인문학
이상화 지음 / 노마드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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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난 시간이나 과거, 또는 역사적 유물이나 흔적을 보존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런 가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육의 가치나 인문학적 의미 또한 무엇인지도 책을 통해 마주해 보게 된다. <사라진 것들> 지금도 잘 보존된 유물이나 유적지의 경우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방문을 유도하며 이를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보존, 또는 세계유산으로의 등재를 통해 그 의미를 지키고자 하는 다양한 주체들의 노력으로 인해 우리는 역사를 더 쉽게 접하며 그 의미에 대해 해석하거나 더 나은 형태의 배울 수 있는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가치를 바탕으로 한 관련 분야에 대한 언급이나 역사적 사건이나 유물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 이 책은 정보나 지식의 단순한 소개가 아닌 역사적 사실과 실제적 유물을 통해 인문학적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어떤 형태로 관련 지식과 정보를 배우며 더 나은 형태로 계승해 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표현하고 있다. <사라진 것들> 지금은 사라진 유물이나 유적지도 많고 그 흔적만 남아 아쉬움을 주는 장소나 지역도 존재한다. 이는 우리나라 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가 겪는 공통점으로 볼 수 있지만 다양한 사료적 기록이나 학자들의 유추나 발굴조사 등을 통해 계속된 관심과 지원 또한 이뤄지고 있음을 책을 통해 알게 된다.















우리가 왜 역사를 알고 올바른 관점과 기준으로 배워야 하는지, 그리고 이런 가치를 계승한다는 의미 또한 왜 중요하며 이를 통해 인류가 걸어온 길,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방향성에 대해서도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책이 갖는 특장점도 명확하다. 이 책의 경우에는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되는 시리즈물로 볼 수 있는 책으로 개인마다 다른 니즈나 관심사에 따라 선별적으로 배우며 답습해 볼 수 있는 장점도 존재한다. <사라진 것들> 단순한 지식과 정보의 배움도 좋고 역사적 관점에서의 접근이나 모든 분야를 막론한 개념으로 배우며 인문학적 가치 또한 높은 수준으로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다.

<사라진 것들> 인류의 문화유적과 문화유산, 이를 통해 지난 시대를 살아갔던 사람들의 경우에는 어떤 통념이나 가치관, 사회적 합의나 약속 등을 통해 삶을 영위했는지를 파악해 보자. 생각보다 다양한 주제와 분야, 말로 설명하기에는 어렵거나 복잡한 부분에 대해서도 책에서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잘 소개하고 있다.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평가받는 부분도 존재하며, 새로운 접근이나 해석이 필요한 영역도 존재한다는 점에서 책에서 언급되는 주제나 분야의 경우, 다양한 해석도 가능하며 개인들이 바라는 소소한 일상이나 가볍게 접근하며 배울 수 있는 인문학적 메시지 또한 잘 전달하고 있다. <사라진 것들> 책을 통해 배우며 관심있는 주제와 분야를 바탕으로 접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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