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프리랜서 강사를 은퇴하고 1인학원을 창업했다
이진주 지음 / 백배미디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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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직업선택이나 진로탐색은 중요하며 자신에게 맞는 업을 찾는 것도 또 다른 능력으로 표현되는 시대이다. 이에 책의 저자도 자신이 경험한 사례를 통해 다소 생소하게 보이는 1인 학원 창업에 대해 소개하며 급변하는 시대에서 우리는 어떤 형태의 직업관이나 직무선택, 또는 현실적으로 중요한 돈관리나 버는 법에 대해서도 이해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내려야 하는지, 이에 책을 통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나는 프리랜서 강사를 은퇴하고 1인학원을 창업했다> 기본적인 창업 관련 정보나 이해, 또는 장사나 사업의 영위에 있어서 어떤 가치를 중심으로 경영해 나가야 하는지, 경영관리 및 전략에 대해서도 실무적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뚜렷한 방향성과 장점을 잘 전달하고 있다.

<나는 프리랜서 강사를 은퇴하고 1인학원을 창업했다> 물론 프리랜서라는 직업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도 아니며, 책의 저자는 자신의 주관적인 경험을 통해 마주한 성장이나 성공 사례를 전달하고 있음을 분명히 하고 싶다. 여전히 힘든 분야로 볼 수 있는 학원 관련 창업의 경우에는 정식 교육자도 아니며, 그렇다고 해서 무시하기에도 애매한 포지션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며 온라인 시장의 성장이나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을 통해 정보와 지식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분야가 갖는 특수성이 돋보이는 것도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물론 개인 창업자가 어려움을 겪는 것처럼 1인학원 창업이나 운영에 있어서도 많은 부분에서의 시간투자나 때로는 비용투자를 통해 긴 호흡으로 경영관리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르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는 구체적인 성공 모델을 배우며 활용해야 하며, 저자가 말하는 논리나 경영관리 시스템이 무조건 맞다고 볼 순 없지만, 일정 부분 공감하며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거나 비슷한 업을 경험한 분들의 경우에는 비교적 쉽게 이해하며 모방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는 강사라는 직업이나 프리랜서라는 직업의식, 또는 학원창업과 교육 분야를 업으로 하는 분들의 경우 무엇을 우선에 두며 경영관리를 해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판단해 보게 된다.

<나는 프리랜서 강사를 은퇴하고 1인학원을 창업했다> 때로는 체계적인 매뉴얼이 필요할 수도 있고, 정식적인 루트에서 활용하지 않는 방법론과 방향성을 통해 더 나은 형태로 관리하거나 선점효과 등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기회적인 분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판단과 선택은 개인의 몫이지만 저자의 독특한 이력 만큼이나 새로운 기회나 부가가치가 충분히 보인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에게 이 책은 현실적인 창업정보나 관리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더 나은 판단을 해보게 할 것이다. 책을 통해 배우며 구체적으로 어떤 모델이나 시스템, 또는 관리기법이 있는지 등을 접하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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