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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부동산 투자자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 - 1990년생 동갑내기 부부의 경제적 자유 분투기
박성은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2년 7월
평점 :
부동산 분야에 대한 관심과 실무 투자 전략을 위한 사람들의 노력,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의 투자계획 및 실행력을 갖춰야 하는지, 책에서는 자세히 조언한다. 또한 전업 부동산 투자자의 삶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배우며 투자를 하는 주체나 관계된 가족들의 삶이나 투자관에 대해서도 직접적으로 비교하며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현실 투자관리를 위한 가이드북으로 괜찮은 의미를 갖고 있다. <전업 부동산 투자자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 부동산 분야의 경우 다양한 관점이나 평가론이 존재하며 이를 바라보거나 실제 투자관리를 진행하는 분들의 경우에도 전혀 다른 입장에서 바라보기 마련이다.
물론 개인마다 다른 투자전략 및 정보가 존재하나, 공통적으로 어떤 가치에 몰입해서 더 나은 투자수익 달성이나 자신이 바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나아가야 하는지도 판단해 보게 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이어지는 기본적인 경제원리나 구조, 이론적인 부분에 대한 공부, 그리고 금융 분야의 경우 어떤 마인드를 바탕으로 위험관리 및 변수에 대응해 나가야 하는지, 이론적인 부분을 바탕으로 실무적인 역량관리나 실제 투자에 있어서도 중요한 방향성 등이 무엇인지도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다. <전업 부동산 투자자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 어쩌면 가장 피곤한 분야일 수도 있고 투자를 진행하는 주체 외에도 주변의 가족이나 지인들이 겪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는 왜 알아야 하는지, 그 의미와 본질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투자관리에 있어서 결과 만을 보거나 성공한 사례를 위주로 배우려는 행동력이 강해 실패나 시행착오에서 오는 부정적인 요건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것도 사실이다. <전업 부동산 투자자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 이 책은 이런 부분에 대한 종합적인 입장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형태의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지, 이를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해당 분야에 관심있는 분들이나 입문자, 초보 투자자의 입장에서도 자신의 투자법이나 관리법 등에 대해 배우며 새로운 관점에서 투자계획을 설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업 부동산 투자자의 가족으로 산다는 것> 여전히 부동산 투자의 경우 다양한 기법이나 실무에 적합한 관리론, 또는 세금 관련 규정 등으로 인해 전문성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해당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하거나 또 다른 전문가들에게 위임하는 형태가 더 많이 이뤄지고 있다. 누구나 성공투자나 결과물을 바라는 입장에서 전업 부동산 투자가 갖는 장점과 단점이 무엇이며 이를 통해 실무투자 상황에서는 어떤 기준과 판단을 갖고 대응해 나가야 하는지, 책을 통해 배우며 더 나은 형태로 판단해 보자. 기본적으로 이 책은 부동산 투자에 대해 어려운 부분, 이론적인 부분 만을 강조하지 않고 실무적 경험이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조언하고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공감하거나 새로운 의미로 접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