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쟁탈의 세계사
히라누마 히카루 지음, 구수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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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세계 패권전쟁, 이에 기인하는 다양한 외부적 요소나 직접적인 분야가 무엇인지, 우리는 역사적 배경이나 사건, 사례 등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이 책도 이런 관점을 바탕으로 역사와 경제 분야의 만남이라는 느낌을 주는 점도 있고 결국 현실문제로 마주한 부분에 대한 접근이나 이해를 위해서도 우리는 지난 시간과 과거의 사례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점을 체감하게 된다. <자원쟁탈의 세계사> 이 책도 자원에너지가 무엇인지를 소개하며 자원의 절대적 가치, 그리고 환경적인 요인, 각 국가들은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등도 함께 알아보게 된다.

<자원쟁탈의 세계사>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는 자원에 대한 이해관계와 상호보완성, 책에서는 석유의 사례를 통해 지난 역사적 사건이나 과정에 대해 언급하며 인류가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진화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산업혁명 이후, 빠르게 진행된 자원의 가치나 이를 개발하여 얻을 수 있는 부가가치에 대한 몰입과 현상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 또한 우리가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반드시 이해하며 새로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도 책에서는 그 방향성과 전략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특히 다양한 국가의 사례를 통한 분석도 인상적이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자원에너지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으며 사실상 자원 하나 없는 현실적인 모습에서 왜 새로운 형태의 대체에너지 개발이나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나 지난 과거나 역사적 사례에서는 어떤 교훈적 메시지를 얻어야 하는지도 함께 생각해 보게 된다. <자원쟁탈의 세계사> 역사와 세계사를 다양한 형태로 소개하는 도서는 많지만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은 자원에너지라는 키워드를 통해 역사를 표현하고 있는 부분이다. 자원과 경제, 그리고 역사적 시각의 만남을 통해 더 나은 안목과 미래가치를 얻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는 점이다.

지금도 국가나 기업, 개인 간의 거래나 상호작용에 있어서도 자원은 절대적인 힘이자 무기가 되는 사회이다. 시대가 변해도 유한한 자원에 대한 이해나 활용방안이 필요하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나 에너지에 대한 연구개발, 그리고 투자의 관점에서는 이런 현상이나 새로운 트렌드, 기법 등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며 행동해야 하는지도 알아보게 된다. <자원쟁탈의 세계사> 역사적 사건과 사례를 통해 분석하는 자원과 환경에 대한 분석, 이로 인해 진행되는 다양한 경제효과나 대응전략 등은 무엇인지, 책을 통해 배우며 다양한 분야를 함께 생각하며 깊이있는 통찰력을 마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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