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의 미스터리 - 왜 자본주의는 서구에서만 성공하는가
에르난도 데 소토 지음, 윤영호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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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가 고착화 되면서 우리가 체감하는 현실경제에 대한 이해도나 미래를 준비하거나 대응해 나가는 관점에서 어떤 생각의 깊이와 구체적인 활용방안이 필요한지, 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이다. <자본의 미스터리> 책에서도 자본주의 사회와 경제가 갖는 장점과 한계점에 대해 분석하며 개인이 활용 가능한 형태의 관리법이나 전환적 사고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 누구나 인정하는 경제이론이나 사상으로 평가받는 자본주의 시스템의 구현, 하지만 그 한계점이 명확하며 또 다른 양극화나 이어지는 각종 사회문제로 인해 자본주의 자체에 대해 회의적인 감정을 갖고 있는 분들도 공존하고 있다.

이에 책에서도 세계경제를 비롯해 미국경제의 사례와 분석을 통해 경제학적 질서나 이론, 또는 미래가치 등을 우리는 어떤 형태로 마주하며 더 나은 부가가치 창출이나 새로운 기회를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도 함께 표현하고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지만 많은 것을 배우거나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뚜렷한 방향성과 장점을 갖고 있는 경제 관련 가이드북이다. <자본의 미스터리> 항상 자본주의 질서나 시스템을 말할 때 우리는 서구적 가치나 그들의 방향성과 반응에 대해 예의주시하며 더 나은 가치를 만들거나 변화에 대응하고자 한다.
















이는 경제 자체에 대한 현상 분석이나 평가적인 측면 외에도 이러한 과정에서 오는 현상변화나 사람들이 느끼는 체감심리, 정서적인 요인을 바탕으로 한 사회변화나 문제에 대해서도 함께 다가가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지금도 양극화 문제는 계속되고 있고 경제라는 의미 자체가 연결과 경쟁이라는 다소 이중적인 측면을 함께 갖고 있다는 점에서 성공과 실패라는 이분법적 질서배분이나 정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자본의 미스터리> 하지만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가장 합리적인 시스템이라는 점과 누구나 일정한 노력과 관리를 통해 부를 이룰 수 있다는 현실성, 희망사항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극단적 분석이나 사고는 배제하며 더 나은 형태로의 가치 판단이 필요할 것이다.

<자본의 미스터리> 책에서도 이런 자본주의의 한계점이나 문제점 등을 함께 분석하며 이게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력과 다양한 효과와 작용을 반복하며 사람들 간의 충돌이나 부정적인 상황을 표출할 수 있는지도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또한 자본주의 시스템과 경제학 이론과 사상이 걸어온 길에 대해서도 주목하며 상대적으로 덜 부각되거나 잘 모를 수 있는 사상이나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는 점과 투자의 관점으로도 중요한 블록체인 기술이나 코인시장 및 투자에 대해서도 함께 조언하고 있다는 점에서 책이 갖는 특장점 또한 분명하다고 볼 수 있는 경제학 가이드북이다. 어떤 형태로 배우며 활용해야 하는지, <자본의 미스터리> 를 통해 읽고 배우며 스스로를 위해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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