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어떻게 살래 - 인공지능에 그리는 인간의 무늬 한국인 이야기
이어령 지음 / 파람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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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변화의 속도가 빠른 요즘 우리는 어떤 형태로 살아가야 하는지, 개인적 차원에서의 자기계발 및 관리론, 그리고 사회적 변화로 인해 대세로 자리잡거나 새로운 트렌드적 현상으로 발전될 분야는 무엇인지, 저자는 이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논리를 통해 현재와 미래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너 어떻게 살래> 삶의 기준이나 목표, 개인마다 다른 가치관의 차이는 존재해도, 결국 거스를 수 없는 대승적 차원의 변화나 시대정신 등은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현실에서 더 나은 삶과 좋은 결과, 또는 행복한 인생에 대해 우리는 어떤 형태로 받아들이거나 활용하며 나아가야 하는지도 책의 저자는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워낙 해당 분야에 대해 많은 책들을 출간하며 자신 만의 원칙과 주관을 자주 표현했던 저자의 성향상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쉽게 공감할 수도 있고, 반대로 다른 차원의 접근이나 생각의 차이점도 느낄 수 있지만 일련한 과정과 시대 변화상을 바탕으로 예측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자의 메시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지식과 정보를 배우거나 습득, 또는 경험적인 토대로 구축하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우리는 인공지능 기술이나 사회가 주는 유무형의 가치나 결과물에 대해서도 일정한 관심과 구체적인 대응전략 등을 바탕으로 이를 활용해 나가야 한다.















물론 시대 변화상에 따라 빠르게 변하는 분야도 존재하나, 반대로 인문학적 가치의 중심에 있어서 불변하는 영역이나 오히려 계승되거나 아날로그적 감성에서 배우거나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적인 요소도 존재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는 어떤 분야에 가더라도 자주 언급되거나 활용되며, 때로는 다양한 가치를 사람들에게 표현하거나 설득하고자 할 때, 가장 단면적인 방식, 쉬운 접근으로도 자주 사용되기 때문이다. <너 어떻게 살래> 큰 관점에서 본다면 사회적 현상이나 변화에 대한 일정한 조언과 주문을 표현하는 책으로 보이나, 책에서는 개인이 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관리술이나 자기계발적 요소에 대해서도 진지한 자세로 임하며 더 나은 형태의 방법과 방식에 대해서도 함께 조언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너 어떻게 살래> 다양한 사례와 현상에 대한 분석과 연구, 다른 나라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배울 점이나 이를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승화나 능력이나 역량적인 부분으로의 대응전략 등은 무엇인지도 저자는 자세히 조언하고 있다. 사회문제나 사회학, 또는 개인의 자기계발 및 관리적 영역에서의 활용전략 등에 접근하며 더 나은 통찰력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더 나은 형태의 성공이나 결과, 그리고 변화에는 어떤 형태로 적응해 나가야 하는지도 읽으며 판단해 보자. 특히 사람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적 해석이나 대입이 인상적인 책이라 많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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