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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법칙 - 세상의 작동 원리를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가장 정확한 언어
시라토리 케이 지음, 김정환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6월
평점 :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지식에 대한 배움, 그리고 이를 활용하는 능력에 따라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대응전략이나 자기계발적 요소를 답습하며 더 나은 성장이나 성공의 가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법칙> 이 책도 이런 기조와 현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조언하며 어떤 형태로 세상을 바라보며 대응해 나가야 하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조언하고 있는 책이다. 물론 주로 언급되는 내용은 과학적 현상에 대한 탐구나 이론적 증명, 과학의 기본적 현상 등에 대해 말하지만 철학이나 인문학, 천문, 수학 등의 다양한 영역도 함께 표현하고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배움의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세상의 모든 법칙> 항상 인류가 발전해 온 변화상이나 진화의 과정을 보더라도 이런 과학적 역량이 절대적인 기준이나 힘이 되었다는 사실에는 누구나 공감하게 된다. 하지만 전문성을 요구하며 해당 분야를 업으로 하는 분들의 영역을 굳이 배우거나 알아야 할까 하는 의문도 들 것이다. 요즘 사람들은 경제 분야를 바탕으로 한 자본주의적 가치나 투자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더 중요시 한다는 점에서 다소 비현실적인 접근으로 평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 모든 분야의 중심이 되는 과학적 사고나 이를 통해 실무적으로나 현실적으로 어떤 대응이 가능한지, 그리고 왜 배워야 하는지를 책을 통해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이 갖는 특장점 또한 명확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정보화 시대를 마주하며 우리는 인공지능 기술의 비약적 성장과 실무에서의 사용능력을 체감하고 있고 이는 또 다른 문명의 성장이나 사회 변화 및 발전의 진화상으로도 바라보지만 이를 어떻게 배우며 나를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사용할 것인지, 이에 대한 고민은 깊어만 가는 요즘이다. 이에 책에서도 깊이있는 내용과 용어에 대한 소개도 중요시 하지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기초과학 및 교양과학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어서, 여기에서 파생되는 분야에 대한 이해나 서로 다른 분야가 만나면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 등도 가늠해 보게 된다.
<세상의 모든 법칙> 생각보다 세상은 단순하지 않고 이에 살아가는 사람들 또한 치열한 경쟁상태에 마주하며 더 나은 가치가 무엇이며 자기계발을 위해 어떤 분야를 배우거나 활용해야 하는지, 이에 대한 고민 또한 깊어질 것이다. 스스로의 성장이나 성공을 위해서도 더 나은 형태의 통찰력을 가져야 하며 일정한 형태로 변화하는 시대상에 대한 이해나 특정 분야를 배울 경우 스스로가 활용 가능한 범위나 구체적인 역량에 대한 이해가 중요해진 요즘, 책에서 말하는 과학적 사고와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 어떤 형태로 배우며 이해해야 하는지 책을 통해 접하며 판단해 보자. 과학 분야를 바탕으로 거의 모든 분야의 정보와 지식을 잘 표현하고 있어서 누구나 쉽게 읽으며 스스로를 위한 자기계발서로도 사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