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처럼 풀리는 인간관계

마술처럼 풀리는 인간관계 -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재밌고도 쉬운 마술 12가지
니키 지음 / 위너스북 / 2022년 6월

어렵고 복잡한 인간관계에 대한 해법, 많은 분들이 이를 현실적으로 체감하고 있으며 무조건 잘해줘야 하는지 아니면 배려나 양보의 가치를 바탕으로 참으며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지 등 저마다 다른 선택이나 방식을 통해 사회생활을 하거나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관계에 있어서 일방적인 행위는 무의미 하며 또한 참는 게 무조건 맞다고도 볼 수 없기에 우리는 조금 더 나은 방식으로 접근하며 저자가 말하는 인간관계의 속성이나 본질적인 측면, 그리고 현실에서 활용 가능한 전략적 사고에 대해서도 배우며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마술처럼 풀리는 인간관계> 책에서는 다양한 관계에서 오는 현실문제에 대해 진단하며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하면서도 사람들과 조화롭게 그리고 소통의 방식을 유지하며 원하는 과정과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해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물론 책의 내용이 무조건 맞다고 볼 순 없지만 이를 배우거나 참고하며 많은 영역에서의 성장이나 경험, 변화상 등을 체감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사람관계는 늘 어렵고 적정선이나 적절함을 유지하는 행위가 왜 절대적으로 필요한지도 책을 통해 생각해 보게 된다.

또한 표현의 방식에 있어서도 생각을 더 해보거나 자신의 워딩이나 표현법에 있어서도 문제점이나 부정적인 빌미를 제공할 여지가 없는지도 확인하며 다듬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마술처럼 풀리는 인간관계> 늘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사람들은 존재하며 반대로 나를 지지하거나 경청해 주는 사람들 또한 동시에 존재하는 곳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라는 공간일 것이다. 지나친 긍정이나 부정 모두도 경계하며 나를 위한 삶의 행복이나 성장, 또는 인간관계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을 갖고 내 문제나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있는지,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마술처럼 풀리는 인간관계> 관계의 심리학, 또는 자기계발 및 관리적 요소의 중요성과 기본적인 전략 등을 표현하고 있는 책이라 많은 분들이 배우며 다양한 사례나 상황, 사람 등에 적용해서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온라인과 온프라인 상황을 초월한 개념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이나 논리 등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나, 상호작용이나 소통의 가치가 더 우선에 있음을 체감해 볼 수도 있다. 늘 인간관계는 어려움을 동반하지만 반대로 긍정적인 부분과 장점이 더 많다는 점에서 이를 냉정하게 판단하며 생각할 필요가 있다. 책의 저자는 말하는 방식을 통해 인간관계를 진단하고 있고 우리는 이를 접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 또는 배우며 적용해 보는 자세를 가져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현실적인 인간관계를 어떻게 바라보며 대응해 나가야 하는지 책을 통해 배우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