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에 담은 음주운전 사고·사건처리
이희범 지음 / 바른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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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 변했고 많은 이들의 생각이나 의식 수준 또한 높아졌지만 여전히 말도 안되는 행위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바로 음주운전과 관련된 사건과 사고 소식이 그것이다. 이 책도 이런 현실적인 부분에 대한 자세한 사례와 판례 언급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있었던 정보에 대한 교정이나 해당 분야 전문가의 입장에서는 왜 음주운전 사고, 사건이 무겁게 다뤄져야 하는지도 책을 통해 공감해 보게 된다. <한 권에 담은 음주운전 사고 사건처리> 누구나 순간의 유혹이나 나만 편하겠다는 의미로 술을 먹고 운전대를 잡으려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물론 이 자체로도 사회적 비난은 당연한 것이며 또한 일반인들도 이런 비판과 비난을 무조건적으로 수용하는 판국에 사회적인 인사나 유명인들의 이러한 행위는 더 큰 사회적 갈등이나 문제로 확산되는 경향 또한 우리는 가볍게 넘길 그럴 사안은 아닐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다양한 사례와 판례를 소개하며 어떤 형태로 음주운전 사건 사고처리를 하는지, 그리고 이런 과정을 우리는 답습하며 어떤 메시지를 통해 배우며 더 나은 형태의 공감대 형성이나 사회적 변화, 사람들의 인식개선 등의 행위로 이어져야 하는지도 저자는 자세히 표현하고 있다.















자동차의 경우 보이는 무기와도 같으며 이는 운전을 하는 이유나 방식에 있어서도 왜 절대적인 완벽함이나 주의를 요구하게 되는지, 이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봐야 한다. 그런데도 술을 먹고 운전을 한다는 행위는 살인자와 같다는 공식이 통용될 수밖에 없고 이는 예전부터 바로 잡아야 할 사회문제였으나 조금은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 권에 담은 음주운전 사고 사건처리> 책을 통해 나는 음주운전을 안한다 등의 접근보다는 해당 사안과 사건처리 과정에서 우리는 어떤 의미를 배우며 다른 이들에게 널리 알려야 하는지, 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접근해 보자.

어떤 이들은 그럴 수도 있다. 음주운전이 나쁘지만 안타까운 상황이나 변수 또한 존재한다 등의 행태로 잘못된 인식을 표현하기도 하나, 분명히 밝힌 점은 음주운전 자체가 나쁜 행위이며 범죄와도 같다는 사실을 당연시 해야 한다. 또한 강력한 처벌도 중요하나, 철저한 죄의식을 바탕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의 운전문화 조성이나 사회적 성숙, 또 다른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방향성을 갖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한 권에 담은 음주운전 사고 사건처리> 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가치와 판례 등을 우리가 알고 더 나은 형태로 생각해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배우며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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